운영자 손상철의 해외여행 후기를 올리는 갤러리입니다.

무원~~서당 여행기 2편
2011-12-02 13:06:39
처리/손상철 32 281
■ 출사코리아 운영자 ㅊㅓ ㄹㅣ 입니다. 출사코리아는 사진정보의 무한공유를 그 목적으로 하고, 나눔의 열린장 으로 사진을 하는 모든이 들이 공감하고 동참하는 곳입니다. 배우고자 하는 이,,, 그리고 나누고자 하는 이,,,그들 곁에 출코가 있습니다~!! ㅊ ㅓ ㄹ ㅣ 갤러리 : http://chulsa.kr/acterson 네이버 카페(흙집짓기) : http://cafe.naver.com/brownh596l 메일 : acterson@naver.com

 

새벽5시 기상하여~

간단준비를 하고, 5시30분 석성의 포인트로 향합니다.

불과 10분 거리안에 있어 편히 도착하였는데,,,

중국인 진사들이 벌써 장사진을 이루고 있더군요~~

이제는 어딜가나 중국인 진사 들이 극성입니다.

그들은 최소한의 예의도~

자연을 보존하는 마음도,,,,

기본이 안된 분들이 대부분이라~~

안타가움이 들기도 합니다.

 

IMG_0089.jpg

 

 

운해가 하나도 없어 조짓?구나~~하는데,

마을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 오르기 시작하더군요,,,, 

IMG_0129.jpg

 

 

그것이 어느덧~~~

운해가 되어 분위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었습니다.

IMG_0149.jpg

 

 

그런데~~어느정도 연기가 나다가 그만 하면 좋겠는데,,,

계속 올라와서 나중에는 너무 많아 그림이 안되는 지경입니다.

 

알고보니~~

정부에서 연기를 피우라고 지시를 하여 매일 피우는것인데,

입장료등 수입을 원주민에게는 혜택을 하나도 주지 않아,

시위를 하다가 잡혀가는등~~소동후에,

반박의 표시로,,,

연기를 계속 많이 피워서 그림이 안나오게 하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IMG_0223.jpg

 

 

아무튼~~

약간의 아쉬움 속에,

우리회원님들을 추스려,

어제밤에 계획해 놓았던 연출을 하러 출발 합니다.

가는중에 환상적인 빛내림을 맞이해서 몇컷 담습니다~~

IMG_0270.jpg

 

 

포인트로 가기위해~~

마을을 지나면서,,,,

IMG_0295.jpg

 

 

포인트에 도착하니~~

그,야말로 환상적인 빛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IMG_0299.jpg

 

 

드디어 연출을 시작해 놓고~~

사진을 담는데,,,

중국인진사들이 몰려와~

그들이 더 떠들면서 연출을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난리 법석을 떱니다.... 

IMG_0327.jpg

 

IMG_0313.jpg

 

 

 

하마터면 우리회원님과 충돌이 생길뻔 하기도 하였으나,

우리가 잘 참아서 그리그리 넘어 갑니다.

 

그리고는 빛이 안좋아져~

또 다른 포인트를 물색하여 그쪽에서 연출을 시킵니다.

IMG_0546.jpg

 

그리고는~~

아침식사를 하러 철수 합니다.

IMG_0608.jpg

 

 

연기를 피우는 장면입니다.

IMG_0613.jpg

 

 

호텔로 돌아와서~

아침식사를 하고 두시간 정도 자유시간을 줍니다.

저도~~골목길을 찍으러 나섭니다.

골목길은 그 지방의 문화와~

삶의 현장을 보며 사람내음을 느낄수 있어 제가 좋아라 하는 장르 입니다.

IMG_0642.jpg

 

 

이런~~~저런~~

장면을 담아 봅니다. 

IMG_0645.jpg

 

 

고색창연한 이곳의 느낌은 참 좋습니다. 

IMG_0660.jpg

 

 

수백년은 됬음직한 폐가~~가 있어, 

그곳을 침투? 합니다.

IMG_0680.jpg

 

 

이런장면에 왜 이끌리는지~~? 하는 생각을 하며,

담아 봅니다.

IMG_0707.jpg

 

 

몇가지 연출을 해 보며 담아 봅니다. 

IMG_0712.jpg

 

 

그들의 골목입니다. 

IMG_0725.jpg

 

 

,,,,,,,

IMG_0747.jpg

 

 

아기에게 줄을 달아서 걸리는 희안한 장면을 보며,

약간의 돈(10위안)으로 부탁을 하여~

몇컷 담아 봅니다.

IMG_0795.jpg

 

 

이번에는 기필코~~저를 따라 다니며 배우겠다는 실버님~~

많이 느끼셨는지???

IMG_0799.jpg

 

 

빨래가 널려 있는 풍경이 정겹습니다.

IMG_0802.jpg

 

 

우리는 볼수 없는~~

나무로 만든 다라이가 있어,

그곳에 물을 담아 반영을 담아 봅니다.

IMG_0864.jpg

 

 

고구마를 씯는 모친이 있어,

몇컷 담아도 나무라지 않고 응대를 해줘,

고마움에 약간의 용돈을 주었습니다.

IMG_0884.jpg

 

 

그리곤~~

12시경 석성에서의 일정을 끝내고 철수를 합니다.

나오는 길에~

무지개 다리라는 곳을 들릅니다.

그다지 볼것은 없고~~

그냥 관광객들이 스쳐 지나는 곳입니다.

IMG_0932.jpg

 

 

입구 주차장 주변에는 기념품 상가들이 즐비합니다.

중국도 어딜가나~

휴대폰과 컴퓨터에 젊은이들이 중독 되어 있습니다.

IMG_0943.jpg

 

 

그리고는 점심식사를 하고~~

강령으로 이동중에 몇군데 스케치 합니다.

어딜가나~

강과 집들이 있어 반영이 아주 좋았습니다.

IMG_0946.jpg

 

 

또 어느 알려진 곳을 잠시 들릅니다.

IMG_0972.jpg

 

 

호두를 까는 것인지~~

열중인 사람들,,,,

IMG_0991.jpg

 

 

그리고는 열심히 달렸으나~~

해는 서산에 지고,

강령에 도착하였습니다.

이곳은 봄에 유채가 흐드러 지는 곳입니다.

봉리는 밭이 ㅡ모두 유채로 만발했던 곳입니다.

IMG_1002.jpg

 

 

호텡옥상에서 본 마을의 전경~~

여기는 또 다른 분위기가 느껴 집니다.

IMG_1007.jpg

 

3편에 계속~~~!

 


 

32Comments
예쁜호랑이 2011.12.02(금) 오후 01:23:50
1 떵으로 감명깊게봅니다다음편을 기대합니다...
태권V(權宗垣) 2011.12.02(금) 오후 01:30:46
막썰기도 바쁘신데,다음부턴 이것도 신가행님한테 넘기시죠.ㅎㅎㅎ

지금김장하러 부산가는길,문경휴게소에서,낼 저녁에 보입시더 대장님^^
태권V(權宗垣) 2011.12.02(금) 오후 01:30:46
막썰기도 바쁘신데,다음부턴 이것도 신가행님한테 넘기시죠.ㅎㅎㅎ

지금김장하러 부산가는길,문경휴게소에서,낼 저녁에 보입시더 대장님^^
여백(餘白) 2011.12.02(금) 오후 01:31:22
아....가보고싶다.수고하셨삽니다.
동강신기/강정구 2011.12.02(금) 오후 01:46:32
마치 내가 중국에 다녀 온듯한 여행기, 재미있게 잘 읽고 있습니다.3편 기대합니다.
하치 / 이상봉 2011.12.02(금) 오후 01:58:15
사람냄새가 나는 후기 잘 보구 갑니다~ 3편도 기대되네요^^
도겸 2011.12.02(금) 오후 02:43:46
참말로 정감이 가는 사진들입니다3편을 기다려봅니다고생 많으셨습니다
도미니/김경렬 2011.12.02(금) 오후 03:28:42
수고로 담으신 멋진 작품들편하게 감상합니다.
silver/송준희 2011.12.02(금) 오후 03:34:10
대장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슴에 새겨 두었읍니다~~^^
등대/서보선 2011.12.02(금) 오후 04:14:03
2탄도 잘보았습니다.사진은 그냥 느김으로만 찍는줄 알았더니...때론 연출도 하는군요.그럼 연출도 배워야 하나....
윤산 2011.12.02(금) 오후 04:15:53
멋진 작품,특히 아름다운 풍경보다는 그들의 사는 모습이에 정감이 갑니다.아마도 우리에게 이런 옛 모습이 있었기에 생소하지 않은가 봅니다.
스타트/홍성철 2011.12.02(금) 오후 04:55:53
2편도 잘봤습니다...3편을 기대해봅니다.
虎乭 2011.12.02(금) 오후 05:35:52
중국 여행을 잘하고 있습니다.다음 3편을 기대합니다.
사진한장 이야기 2011.12.02(금) 오후 06:02:27
마치 1970년대 우리나라를 시간 여행하는 기분입니다. 즐겁게 보았습니다.
조요셉 2011.12.02(금) 오후 06:59:16
아름다운 출사기 즐겁게 감상합니다..같은 아시아권이라 그런가 향수가 느껴집니다..수고 많으셨습니다..
이과수/유진현 2011.12.02(금) 오후 08:01:46
사람내음 한껏 마시고 갑니다..ㅎㅎ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반딧불/황기모 2011.12.02(금) 오후 08:05:06
그들의 순박한 삶의 모습들을 엿볼 수 있어서정감이 더욱 갑니다.*^^*
세리남/이규열 2011.12.02(금) 오후 10:14:50
와우~ 감동 감명수고하셨습니다...
김선달(김판호) 2011.12.02(금) 오후 10:28:33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眞空 (진공) 2011.12.02(금) 오후 10:41:13
고생하신 작품, 찬사를 보냅니다.
dalmuri/최엽 2011.12.03(토) 오전 00:04:35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仁岩(인암) / 최진범 2011.12.03(토) 오전 04:42:30
돌아온지 불과 며칠이 지나지도 않은데 시진을 보니 기억이 새롭네요.역시 마음과 눈에 담은 것은 곧 바래지고 사진만 남는 것 같습니다.저도 다음에는 이야기를 생각하며 사진을 찍어야겠습니다. (또 한 수 배웁니다.^^)
클라이머 이인표 2011.12.03(토) 오후 02:45:30
못가도 대신 편히 구경합니다.
하얀고무신/김종채 2011.12.03(토) 오후 04:28:53
멋진 사진과 더불어 상세하게 설명까지 덧붙인출사기 마치 제가 여행하고 돌아온 듯 합니데이~~~~ 소중한 작품, 설레이는 작품, 감탄 할 뿐입니다.
쏘울™/전인호 2011.12.03(토) 오후 07:41:58
현장감 있는 글과 작품에 뿜뿌만 자꾸 받습니다.^^
순수 (b) (황차곤) 2011.12.07(수) 오후 04:07:26
여행기 내가여행하는 착각이 듭니다^ ^ 감사드립니다
스텔라 2011.12.09(금) 오후 02:07:35
느낌이 좋은작품, 한참을 바라 봅니다.
신영아빠 2011.12.21(수) 오전 10:46:04
현장에 있는듯 멋진작품과 고마운설명들...감사히보고감니다..형용할수 없는 감동 입니다.
trip 2012.01.04(수) 오후 09:04:37
수고하신 멋작...잘 봅니다가고픈 맘이 솟구치네요^^
영산강 2012.01.05(목) 오후 12:29:02
참으로~ 느낌이 좋은작품, 감탄 할 뿐입니다.
우찌/정우성 2012.01.24(화) 오후 02:06:57
감탄 할 뿐입니다.
아름 ( 陶順貞 ) 2012.01.24(화) 오후 09:08:46
와우~ 눈을 뗄 수 없는 작품,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코멘트를 삭제할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비밀번호:
정회원 이상만 코멘트 쓰기가 가능합니다.
머리말(STEP1)
본문(STEP2)
꼬리말(STEP3)
총 게시물 244개 / 검색된 게시물: 244개

본 사이트에 게시된 모든 사진과 글은 저작권자와 상의없이 이용하거나 타사이트에 게재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사진의 정확한 감상을 위하여 아래의 16단계 그레이 패턴이 모두 구별되도록 모니터를 조정하여 사용하십이오.

color

DESIGN BY www.softgame.kr

쪽지를 전송하고 있습니다. 잠시 기다려주세요.
쪽지보내기
받는이(ID/닉네임)
내용
쪽지가 도착하였습니다.
쪽지 내용을 읽어오고 있습니다. 잠시 기다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