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손상철의 해외여행 후기를 올리는 갤러리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호텔마당에 내려가보니~
매리설산에 보름달이 떠 있고~
벌써 진사들은 대작을 담고 있었습니다~
매리설산(梅里雪山)의 카와커보(喀瓦格博)봉입니다~
일출빛이 꼭대기부터 비치기 시작합니다.
이윽고~~
매리연봉 전체에 붉은 빛이 물들기 시작합니다.
눈앞에 펼쳐진 장관에 숨이 멎을듯합니다.
파노라마 10장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클릭하시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7Dsys님이 지난밤반영을 담았던 ~~
쟁반을 준비하여 쟁반반영을 다시 준비하여 같이 담아 봅니다~~ㅎ
또 누군가가 거울을 가져와서 담아봅니다만~~
부자연스럽고 재비가 밸롭니다.
앞에 있는 작은 구조물을 클로즈업하여 담아 봅니다.
이즈음 구름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주로 고산이나 초원의 기후는 특이하여 아침에는 구름이 한점도 없다가~
해가 뜨고 나서 부터 점차 구름이 발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도 계속 그런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구름과 봉우리만 따로 담아 봅니다.
가와커보봉의 웅장한 모습입니다~~!
아침식사를 하고~
이제 염정진을 향해 보따리를 챙겨서 출발합니다.
가는중에도 좋은 장면은 빼놓을수 없지요~~^^
수시로 차량을 세워서 담으면서 이동합니다~
전기보님의 수더분한 모습입니다~~^^
군데군데 산사태가 생기니~~이런 묘책도 있더군요~~^^
멀리서본 우리가 지나야 할길입니다~~
아슬아슬한 길을 끝없이 내려 가야 합니다~
가는 중에,,,
또 어디서 잠시 세웠는데,,,,
중국 아가씨들을 작업하여~
뛰는데,,,모델도 그렇고 영 시원찮습니다~~ㅎ
야생화를 걸고 찍어보나~~
꽃송이가 적어서 밸로 입니다.
이 곳에 걸려있는 표지판입니다.
그리고는 매리설산을 뒤로하고 달리다가~
란찬강을 만납니다.
우리가 갈 길이고 그아래 폭포가 보입니다.
상당히 수량이 있는 폭포입니다.
전체를 다 담아 보았습니다.
이제는 란찬강을 따라 구비구비 거슬러 올라갑니다.
역시나 길은 험합니다.
돌부스러기등이 떨어져 길가에 수북히 쌓인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해빙기에는 상당히 위험할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두어 시간을 따라 끝없이 올라갑니다.
드디어 작은 마을에 도착을 하고~~
이곳에서 허기진 배를 채우고 다시 출발합니다.
다시 비슷한 황량한 골짜기를 한없이 달립니다.
드디어 작은 마을이 보이기 시작하고~~
곧~~염정진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으례하는 검문이려니 하고 보고 있는데,,,,
먼가 분위기가 심상찮습니다.
결국 이곳에서 한시간여를 묶여서 기다립니다.
미리 여행허가를 받고 하였으나,,,,
여행국에서는 안내를 하러나왔는데,
공안에서 출입을 허용치 않습니다.
지들 말로는~~5월 부터 어떤문제로 인해 외국인의 염정 출입이 허용되지 않는다는
상부에서의 하달 사항이라며 별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중국 정부에서 이들 티벳인들의 어려운 생활상이나,
그들의 문화를 알리는것이나, 또 중국인들에 억압당하는 모습등을 외부에 노출시키지 않고자 함임을 알수 있었습니다.
왜냐면~~
자국민(중국)들은 통과를 시켜 주면서 우리는 끝까지 않된다고 하였습니다.
더군다나 아쉬운 것이~
이곳 오지의 아이들에게 나누어줄 많은 학용품을 준비해 왔고,
이곳의 교장에게 연락을 미리하여서,
우리가 가지고 간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들어갈수 없으니 안타깝기만 하였습니다.
결국 여행국 국장과 합의를 본것이~
염정 마을에는 들어가지 않고, 오늘 오후만 염정을 둘러보고 철수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내심 나중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하며,
일단 염정을 향해 출발 합니다.
그 염정마을 입구에서 차로도 제법 많이 내려 갑니다.
약 2~30여분은 걸린것으로 보입니다.
멀리 염정이 보입니다.
란찬강을 사이에 두고 상염정과 하염정이 있습니다.
란찬강 우측이 상염정 좌측이 하염정입니다.
주차장에서 본 모습입니다.
소금을 채취하는 방법중 이렇게 염정 하부에 고드름처럼 생기는 염분의 결정을 따서 만드는 방법과,
일반 우리네 염전처럼 햇볕에 말려서 만드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이역만리에서 온 이방인?들의 모습입니다.
마치 사냥감을 찾는 헌터들의 눈빛입니다.
염정의 모습입니다.
다리발을 세워서 만든 밭입니다.
더운 날씨에 터덜터덜 걸어서 30여분을 가야 합니다.
란찬강의 흔들다리(현수교인데 차량이나 사람이 지나면 흔들거린다)를 건너는 우리를 가이드하고 있는 여행국 국장의 차량~
)
다리에 올라서 보니 허접한 것이 위험해 보입니다.
다리를 건너서 마을 쪽으로 올라갑니다.
길가에 퍄인곳에 고인 물에~~
반대편의 염정을 반영으로 담아 봅니다.
우측이 상염정~~
좌측이 하염정입니다.
이 척박한 골짜기에서 이들은 이렇게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서 하나 알고 갈것이~
염정과 염전은 어떻게 다른가~~하면,
염정은 염전아래에 있는 우물로 이곳에서 여인네들이 소금물을 길어서 염전에다 붓고~
말려서 소금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니 실은 우리네 눈에 보이는 것은 염전입니다.
그 염전 아래 염정이 있더군요~~^^
4편에 계속~~~!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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