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손상철의 해외여행 후기를 올리는 갤러리입니다.
그동안~~
여러번 생각을 하고 시도를 했던 차마고도,,,그리고 염정의 출사를
큰 기대속에 출발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티벳 건국60주년이라는 정치적으로 민감한 문제로,
외국인 허용이 되지 않아 가지 못했습니다.
외국인의 입국이 허용이 되지 않는 이유는,
현재 티벳을 지배하고 있는 중국이,
티벳 독립을 방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티벳인들의 힘든 삶의 모습이나,
중국인들에 억압당하는 모습,,,,
그리고,
소요사태등 문제가 될소지가 있는 일들을 외부에 알리지 않기 위한 일련의 조치로,
외국인들의 입국을 허용치 않는 상태 입니다.
제 삼국의 입장인 우리로써는,
실은 독립이 되면 중국과 티벳의 국경을 오가는 여행이 많은지라,
오히려 더 어렵고 불편할수 있기에,
어느쪽을 지지해야 할지,,,,
애매한 상황입니다.
여튼 ~~그리하여 인천을 출발 합비(허페이)경유 성도(청두)에서 하루를 자고,
아침 일찍 잔뜩 흐린날씨의 청두 공항을 출발 합니다.
흐린날씨이나~
하늘위는 구름이 운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한참을 가다보니,,,,
먼가 멀리 튀어나온것이 눈에 띕니다.
자세히 보니 설산이고,,,
어디서 많이 본것 같아 자세히 보니~
바로 야딩의 설산들입니다.
참고;http://chulsa.kr/3350495
좌측에 하납다길 그 우측에 선내일 신산이 보입니다.
제작년에 다녀 온곳이라 남다른 감회가 느껴 집니다.
그리고는 좀더 달려가니~
하늘이 열리면서 주름진 산맥이 나타납니다.
이제껏 날씨가 걱정이던 마음이 환히~~밝아집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설산이 나타납니;다.
한눈에 옥룡설산이란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산맥을 피해서 비행을 하다보니~
옥룡설산의 남쪽으로 한참을 내려와서는 우측으로 선회를 합니다.
그리고는 산맥의 골짜기를 거슬러 올라갑니다.
아래에 펼쳐진 장관의 모습중에,,,
누렇게 익어가는 넓은 호밀밭들이 보입니다.
그렇게 하여 여강(리장)의 공항에 도착하여 19인승 버스 두대로 나누어 타고 리장의 시내로 들어 갑니다.
하늘의 맑고 쾌청합니다.
기온은 섭씨 15도 정도로 아주 쾌적한 기온입니다.
출발전 중국 기상청의 예보가 5일부터 9일까지 계속 비가 온다고 나와서 내심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일단 한숨을 돌립니다.
리장 시내의 모습입니다.
리장의 시내는 어디던지 옥룡설산이 보이는 그런모습입니다.
일단 반영을 담을수 있는 작은 호수로 가 봅니다.
바람이 불어서 그다지 밸로 엿습니다.
지명이나 이름등은 쌈지님이 잘 올려 놓았으니 참고 바랍니다.
한낮이 되니~기온이 올라가면서,
저수지에 수영을 하는 분들이 보입니다.
그리고는 샹그릴라(중전)을 향해 다시 달립니다.
옥룡설산을 우측에 두고 선회를 하면서~
푸르른 숲들과 협곡을 달리던중~
전망대에 도달합니다.
호도협이라고 들었는데,,그곳은 아니고,
좌측에 합파설산과 우측에 옥룡설산이 보이는 곳이었습니다.
두 산은 형제산이라고 합니다.
옥룡설산은 2008년 이후에 계속 눈이 녹아서 최근에는 좋은 장면을 보기 힘든 다고 합니다.
다시 달리다가 잠시 정차하여 그레이트한 설산의 모습을 담아 봅니다.
구름까지 멋지게 받쳐주어 진사들은 바쁘기만 합니다.
그 모습을 뒤에서 담아 봅니다.
그리고 다시 달려서 두 강줄기가 만나는 곳에 도달 했습니다.
여기는 눈이 거의 다 녹았더군요,,,
그리고는 또 달립니다.
마치 곤명의 홍토지와 비슷한 분위기의 마을에 도착합니다.
우측 멀리 합파 설산이 보입니다.
마치~~
일부러 만들어 놓은 세트장 처럼 단아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그리고는 소중전을 지나면서~
양떼들을 만납니다.
잠시 한컷해 봅니다~~!
야크도 있어서 지나는 여인과 함게 담아 봅니다.
지전거를 탄 여인이 와서 계속 담아 봅니다.
하늘도 환상적입니다~~
나시족의 여인들인데~~
한분은 검은천을 두르고 있는것이 강한 햇살을 피하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우리가 머라고 해 데니,,,
잠시 포즈를 취해 줍니다~
그리고 다른 여인네들과 만나서~
업고 있는 아기를 보고 머라고들 한마디씩 합니다.
고넘 아빠 닮았네~~
또는 참 이쁘기도 하지~~이런 멘트 인듯~~ㅎㅎ
그리고는 다시 달려서~~~이;윽고
중전(샹그릴라)에 도착 합니다.
환영한다는 글이 보입니다~
샹그릴라 시내 입구의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차량들이 오갑니다.
호텔에 짐을 풀고 바로 일몰을 담으러 갑니다.
일행들은 일몰 포인트로 가고~
저는 가이드와 같이 내일 일출 포인트인 송찬림사로 미리 가 봅니다.
화려한 불교 건축물이 저를 맞이 합니다.
바람이 불어 반영은 안되어도 ~~
아침이 되면 바림이 자니 ~
좋은 그림이 나올법 합니다~~^^
다양하게 담아 봅니다.
바로 아래에서,,,,,
나오던중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돌아오는 아낙들을 만납니다.
이곳도 예외 없이 거의 모든 일들을 여인들이 합니다.
척박한 곳에서 어렵게 살아도 그들의 표정은~
밝고 건강한 모습입니다.
비록 가난해도 마음만은 부자로 보여 집니다.
2편에 계속~~~!
수고하셨습니다. 긴장이 풀린 탓인지 앉기만 하면 졸리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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