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손상철의 해외여행 후기를 올리는 갤러리입니다.
처음 생각하기에는 저 란찬강의 뻘물을 퍼 올려서 소금을 만드는 것인가~?
하게 되는데,
강물은 그냥 민물일 뿐이고~
우리 눈에 보이는 염전의 밑에 소금물이 나오는 염정이 있어서 그 물을 길어 올려서
소금을 만드는 것이라~~
근데 왜 염전이라 하지 않고 염정이라고 부르는지~?
그것은 추측하건데,
염전은 어느곳에 가도 볼수 있지만,
염정은 볼수 없는 희귀한 것이기에,
명칭을 염정이라 한것으로 사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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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한 나시족의 여인네들,,,,
남자들은 별반이고 여인네들이 거의 모든일을 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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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이 너무나 특이하면서~~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어~~보는 순간~~
아~! 하는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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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한분이 걸어 오시는데,,,
그 모습이 너무나 주변 환경과 잘 맞아 떨어져 연신 셔터를 눌러대었다.
이 들은 아직 때가 덜묻어서 카메라를 들이대어도
전혀 거부반응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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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 온 입구 쪽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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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 소금은 당나귀를 이용하여 운반하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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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가 되면서 서서히 산그늘이 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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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노파의 모습을 찍고는 그것을 보여주니,
참 좋아라 하신다.
자기들이 보기에는 신기한 모양이다.
소박하고 정이 넘치는 그들과 중국의 공안들의 모습은 ,,,,,,
너무나 대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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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서 한번 올라 올것을 부탁하니~~
흔쾌히 응해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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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어느 방송인가~? 아니면 다큐작가인지...?
동영상을 찍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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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전에서 만들어진 소금은 여인네들이 짊어지고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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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가기전 국내에서 검색하여~
산위쪽으로 올라가서 염정 전체를 볼수 있는 화각으로 담기로 작정을 한 바~~!
비탈을 올라보니 상당히 위험하다.
엉겁결에 따라 올라온 쌈지님이 걱정이 되었는데,
무사히?사진을 담고 내려왔더군요~~ㅎㅎ
어안으로 본 염전의 모습~~~
산이 좌우에 높이 있어 오후가 되니 그늘이 란찬강에 걸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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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 산의 빛이 반영이 되어 염전의 색감은 화사하게 변하고~~
소금을 나르는 아낙들의 걸음은 아름답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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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모두 출동?하여 작업을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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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엄마가 일하시는 동안~
그늘에 앉아서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다.
마치~~우리네 어릴적 밭둑에서 엄마를 기다던 모습이나 흡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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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동안 엄마는 염전에서 열쉬미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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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엄마는 일을 마치고~
기다리고 있는 아들과 함께 집으로 향한다.
Canon/Canon EOS 5D Mark II | 50-500mm f/? | FN 8.0 | ISO 100 | Auto W/B | 98.0 mm | 1100x733 | Shutter Speed 1/50 | Center-weighted average | 2012:05:07 18:36:11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고~~
빛과 색은 사진가의 눈과 손을 바쁘게 한다.
Canon/Canon EOS 5D Mark II | 50-500mm f/? | FN 8.0 | ISO 100 | Auto W/B | 72.0 mm | 1100x733 | Shutter Speed 1/50 | Center-weighted average | 2012:05:07 18:39:30
끝없이 반복하는 일이지만,
그들은 불평이나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볼수 없다.
그것이 그들의 삶의 방식이고~~
아무리 잘사는 나라에서도 그들을 부러워하고 존경할수 있는 대목이다.
Canon/Canon EOS 5D Mark II | 50-500mm f/? | FN 8.0 | ISO 100 | Auto W/B | 137.0 mm | 1100x733 | Shutter Speed 1/50 | Center-weighted average | 2012:05:07 18:39:52
일부 염전은 길어오지 않고 모터로 작업을 한다.
Canon/Canon EOS 5D Mark II | 50-500mm f/? | FN 8.0 | ISO 100 | Auto W/B | 72.0 mm | 1100x733 | Shutter Speed 1/50 | Center-weighted average | 2012:05:07 18:40:31
그러나 대부분은 아직도 손으로 길어 올리고~
작업을 한다.
소금물을 염전에 대는 모습~~!
Canon/Canon EOS 5D Mark II | 50-500mm f/? | FN 8.0 | ISO 100 | Auto W/B | 98.0 mm | 1100x733 | Shutter Speed 1/50 | Center-weighted average | 2012:05:07 18:41:08
다시 또 소금물을 떠서 나른다.
건너편의 반영이 마치 붉은 스테인드 글라스에서 일하는 천사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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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래~~~
란찬강의 붉은 물은 하염없이 흐르고,,,,,,
Canon/Canon EOS 5D Mark II | 50-500mm f/? | FN 8.0 | ISO 100 | Auto W/B | 72.0 mm | 1100x733 | Shutter Speed 1/50 | Center-weighted average | 2012:05:07 18:42:33
마을쪽은 반영의 색이 밋밋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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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넘어가기전에 오늘 만든 소금 들은 다 운반 해야하니~~
종일 작업한 소금을 날라야 한다.
Canon/Canon EOS 5D Mark II | 24-105mm f/? | FN 8.0 | ISO 100 | Auto W/B | 60.0 mm | 1100x733 | Shutter Speed 1/50 | Center-weighted average | 2012:05:07 18:55:37
가다가 쉬는 장소,,,,
"옆집 개똥이 엄마가~~어쩌고 저쩌고 @#$%$^&&~~"
그들의 삶도 그렇게 서로 의지하며 삶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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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사이 빛은 점점 아름답게 물들어가기 시작한다.
Canon/Canon EOS 5D Mark II | 24-105mm f/? | FN 8.0 | ISO 100 | Auto W/B | 85.0 mm | 1100x733 | Shutter Speed 1/40 | Center-weighted average | 2012:05:07 18:56:53
좀 넓은 화각으로,,,,,
Canon/Canon EOS 5D Mark II | 24-105mm f/? | FN 8.0 | ISO 100 | Auto W/B | 32.0 mm | 1100x733 | Shutter Speed 1/80 | Center-weighted average | 2012:05:07 19:01:38
우리네 열정의 일당백~~진사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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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귀를 몰고가는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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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해가 뉘엿해지니~~
일손은 바빠지고,,,,
진사들의 손도 더뎌진다.
Canon/Canon EOS 5D Mark II | 24-105mm f/? | FN 8.0 | ISO 200 | Auto W/B | 45.0 mm | 1100x733 | Shutter Speed 1/125 | Center-weighted average | 2012:05:07 19:10:00
이래저래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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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름다운 곳에 살지만 ~~~
그것은 우리가 보는 시각이지,,,
그들의 삶은 척박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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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뉘엿거리면서~~
빛도 조금씩 스러져 간다.
Canon/Canon EOS 5D Mark II | 24-105mm f/? | FN 8.0 | ISO 200 | Auto W/B | 40.0 mm | 1100x733 | Shutter Speed 1/60 | Center-weighted average | 2012:05:07 19:39:53
아쉼지만~~
염정의 모습을 뒤로하고,
철수를 한다.
준비해간 많은 학용품들은 결국 공안의 거부로 인해,
학교교장님을 동네입구로 불러내어 전달만 하고,
일체의 사진촬영과 증거물이 안남도록 해 달라는 교장선생의 당부를 들으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발길을 돌렸다.
Canon/Canon EOS 5D Mark II | 24-105mm f/? | FN 8.0 | ISO 200 | Auto W/B | 45.0 mm | 1100x733 | Shutter Speed 1/40 | Center-weighted average | 2012:05:07 20:00:45
약 세시간을 달려 저녁식사를 하고,
또 두어시간을 더 달려서 비래사의 호텔에 도착하였다.
하늘의 별들이 반짝이니,,,
다시 접하기 어려운 장면이라~
매리연봉의 별궤적을 담다가~~
졸음에 굴복?을 하고,,,,잠을 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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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편에 계속~~!
- 구이린, Guilin , 桂林(계림)여행기 처리/손상철 26 1019 13.06.01
- 한산~염평제전 출사기 마지막편 처리/손상철 19+1 1405 13.04.14
- 한산~염평제전 출사기 4편 처리/손상철 21 1229 13.04.08
- 한산~염평제전 출사기 3편 처리/손상철 18 234 13.04.06
- 한산~염평제전 출사기 2편 처리/손상철 27 997 13.04.05
- 한산~염평제전 출사기 1편 처리/손상철 28 1208 13.04.04
- 윈난의 사람들,,,(제전과 삶) 처리/손상철 14 1298 13.02.09
- 티벳(티베트/西藏(시장)여행기 마지막편/청두와 시민공원,,, 처리/손상철 21 412 12.12.08
- 티벳(티베트/西藏(시장)여행기 8편/설산과 남차바와르 처리/손상철 30 339 12.12.02
- 티벳(티베트/西藏(시장)여행기 7편/포멧의 설산과 318국도 처리/손상철 23 871 12.11.26
- 티벳(티베트/西藏(시장)여행기 6편/만년설산과 단풍 처리/손상철 24 337 12.11.13
- 티벳(티베트/西藏(시장)여행기 5편/란우의 설산과 사람들 처리/손상철 27 1077 12.11.12
- 티벳(티베트/西藏(시장)여행기 4편/포멧과 설산운해 처리/손상철 22 401 12.11.08
- 티벳(티베트/西藏(시장)여행기/5000고지와 짜스갤레 처리/손상철 29 726 12.11.03
- 티벳(티베트/西藏(시장)여행기/오체투지와 마니차 처리/손상철 26 383 12.11.02
- 티벳(티베트/西藏(시장)여행기/라싸,조캉사원의 사람들편 처리/손상철 40 931 12.11.01
- 차마고도 여행기 마지막편~! 처리/손상철 29 1412 12.05.29
- 차마고도 출사 여행기 6편 처리/손상철 20 573 12.05.28
- 차마고도 출사기 5편 처리/손상철 40 1583 12.05.21
- 차마고도 출사기 4편(염정편) 처리/손상철 30 1233 12.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