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식사후~~숙소에 가보니,,,

허접하지만~~그래도 전기요가 갈려있고 뜨거운 물은 잘 나와서~

편히 잠을 잘수있었다.

 

새벽 5시30분 기상~~먼저 차를 타고 사마패포인트에 가니,

운해가 다 덮고 있어~

6시 출발~~ 윗족길의 포인트로 걸어서 5분~

일단 별궤적을 담아 본다.

 

 

발아래에 있던 운해가 점차 올라와서~

결국은 온통 다 뒤덮어버렸다.

그래서 차를 타고 (이날 차가 한대밖에 없어서 몇분만 같이 동승)산꼭대기 까지 올라가보았다.

우리 오도산처럼 송신탑이 있어 꼭대기 까지 길이 있었다.

 

그러나~~

거기도 바람과 운해가 타고 넘어 오는바람에 ,

포기를 하고 내려오면서~

 운해와 마을이 잠시잠시 보이기에 제데로 보이는 포인트를 찾기위해~

헤메기 시작한다,,,,

차를 세우고 한참여를 헤메어도 화각은 이정도 밖에 안나온다.

 

 

 

다시 차로 돌아오니 해가 이미 떠 올랐다.

청산님과 우휘님~~은 그새 해를 담고 있으시다~^^ 

 

 

그리고 다시 내려 오다가~~

또 차를 세워서 담아본다.

그러나~~나무가 너무 가리워지고,,,,

 

 

건너편의 한곳이 틔어 있길래 기사에게 물어보고 간곳~~!

마을의 식수공급탱크위~~

그런데로 화각이 트여있다.

 

 

 

운해에 휩싸인 마을이 참 아름답다.

여기서 보니 건너편의 산쪽에 밭이 있고 화각이 트인곳이 보인다.

나중에 올라와야지 하며~~일단 하산을 한다.

 

 

 

마을로 내려오니~~

안개가 자욱하다~~!

 

 

 

 

그들이야 이것이 일상이라~~

그저 똑 같은 하루를 열고 있을뿐이다.

 

 

 

아침 식사(사골국수가 참 맛있었다,,,)후~~

아까 보아두었던 곳을 찾아 올랐다.

기사가 식사를 하러가벼려~~언제 올지 모르니 성질급한? 몇분을 모시고~~

등산을 한다.

팬티가 다 젖을 즈음~~간신히 포인트를 찾았다~~

 

 

 

 

남아있는 신가님에게 전화해 보니 19인승 차량이 도착하여~

차를 타고 온다고 한다.

장소를 알려주고~

같이 합류하여 담는다.

보화향의 모습이 참 아름답기만 하다.

 

 

 

좀더 당겨서도 담아본다~~

 

 

 

그리고~~운해가 점차 낮아지고 있길래~~

하산을 하여~

버스를 타고 아래쪽으로 내려오니,,,,

아직은 많이 내려가지 않았으나~~

길가에서 나름~~좋은 그림이 나온다.

 

 

 

약간 우측의 장면~~

 

 

 

길위쪽에 어렵게 올라 갔다가~~

그다지 좋은화각이 아니어서 길가에서 보니,

오히려 더 나은화각이~~ㅠㅠ

 

 

 

그리고~~

사마패전망대 쪽으로 가다가,

트이는 곳이 있어 몇컷~~!

 

 

그리고는 점심 식사후~~

잦아 들고 있는 운해를 보며,

타사제전쪽으로 이동 하면서 담기로 하였다.

 

 

이동중 만나는 마을~

 

 

 

운해가 걷어지면서 극적인 장면들이 나타난다~

 

 

 

다들 새로운 장면에~~

담느라 바쁘기만 하다,,,

그 모습을 담는이도 있고~~^^

 

 

 

 

코알라천사님~~을 모델로,,,

 

 

 

 

가다서다를 반복하면서~~

이런저런 모습을 담아본다...

 

 

 

밭에 일하는 아낙~~!

 

 

 

길가에서 옷을 짜는 아낙네들~

이들은 자기네 입는 옷을 직접 저렇게 아무때나 시간이 마녀 손수 짜서 만들어 입는 다고 한다.

시집을 가려면 꼭 배워야 한다는,.,,,

 

 

 

또 다른 제전~~~아하제전이라던가~~?

 

 

 

다랑논의 층계가 경이로울 정도이다~~!

 

 

 

다들 열쉬미~~~담아본다,,,,

 

 

 

길가에는~~노역을 나온 아낙들이~

한떼로 모여있다.

 

 

 

이방인들의 모습에 쭈볏쭈볏한 모습들이다.

 

 

 

제가 다가가서~~

사진을 담으니~~대부분 피하는 눈치,,,,

 

 

 

그래서~~

찍은 사진을 보여 주었더니,,,

우르르 몰려 든다~~

그리고는 서로 찍어 달라고 한다~ㅎㅎ

 

 

 

 

 

그런 나의 모습을 실버님이 담고 있어 같이 교전?을 벌인다~ㅎㅎ

 

 

 

눈을 갈러 가는데도~~오토바이를 타고 간다면,.,,,,

이곳도 문명의 검은?손길이 뻗치고 있는 듯하다.

 

 

4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