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손상철의 해외여행 후기를 올리는 갤러리입니다.
서당의 모양새를 이해하시라고~
지도를 먼저 올려 드립니다.
지도를 보시면 환수교가 보이며 그곳에서 오른쪽 영정교 까지를 연우장랑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T자형 수로의 형태에서 서쪽을 서가 동쪽을 당동가 라고 합니다.
우리가 찍을 꺼리는 주로 연우장랑에 있으며,
그외는 맛뵈기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렇게 볼때 서당의 포인트는 상당히 압축이 되어 한두시간이면 다 돌아볼수 있는 곳이라 하겠습니다.
이날 따라 날씨가 추워서 인지~
따스한 양지에서 쉬고있는 사공~~!
안경교에서 바라본 전당인가 쪽 모습~
우리가 식사를 한곳으로 중심지에 위치한 전당인가 식당~
다리위에서 서쪽을 바라보며,,,,
해가 뉘엿뉘엿 해지니 빛이 달라진다,,,,
식당 안의 모습~~
예약된 손님들이 오기전에 미리 이렇게 준비를 해 놓는다.
이 분위기가 참 좋다~~!
전당인가에서 바라본 당동가쪽~모습~!
다리 위에서 환호하는 우리님들~~^^
이날 날씨가 참 좋아 멋진 일몰을 담을수 있었다.
해는 좀 아쉽게도,
지붕위로 넘어가고,,,,
다소 밋밋하다보니,
이쁜싸모가 모델이 되어,,,,,
그때 지나던 행인이 비누방울을 불어대기 시작하였다~~
참~~절묘한 타이밍 이다~~^^
적당한 시기에 배가 한번 돌아주고,,,,
이번에는 우리가 비누방울을 사서~
연출을 하였다~~^^
다시~~사방에 땅거미가 깔리고,,,,
등불이 하나둘 켜지는데,
허전한 수로에 모델이 나타났다~~ㅎ
노을은 붉게 물들고~~
조용한 수로는 모델이 없으니 구도가 허전하다,,,,
이때 또 다시 아주 적절한 타이밍에,,,,
배가 한척 나타난다~~
역시 하늘은 우리를 도우나 보다~~
붉은 노을을 배경으로 한 서당의 사진은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이다.
왜냐면 이곳은 안개가 심한 곳으로 해가 질녁에는,
노을을 볼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 차원에서 볼때 우리는 행운아 이다....
그런줄도 모르고 그저 찍기에 여념이 없는 회원님들~~
정말 좋은 그림을 볼수 있엇다~~!
뒷쪽으로도 담아보고,,,,,
배를 정박하는 나루터에서 건너편으로~
적당한 빛과 색감은,
이루 말하기 어려운 느낌을 가져다 준다....
한국으로 돌아가서 이그림을 HDR로 한번 표현해 봐야지 하고~
장노출로 담아 놓는다~~
HDR기법으로 표현한 밤풍경~
역시~~그 분위기는 어디와도 비기기 어려운 아름다움이다,,,
다른 그림을 더 보실려면,,,,,,(아래클릭)
배가 정박해 있는 곳에서,,,,
가게안도 아름답다~~~
이곳의 좀 아쉬운 부분은 조명이 약하다는 것이다.
가게안에서 나오는 불빛과 주변건물에 비치는 빛이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데,
가게에서 나오는 불빛은 강하고,
건물에는 따로 조명을 하지 않아 노출차가 너무 심한것이다.
조금만 더 심혈을 기울이면 더욱 멋진 명소가 될것인데,,,,,,,,
그리고는 어두워서 더 이상 작품이 되질않고 날씨도 추워서,
일찍 종료를 하고,
전당인가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이곳에서는 호텔이 없으니 옆 소도시로 가서 하루밤을 먹었다.
그리고는 아침 일찍 다시 서당을 찾았다.
본래 입장 시간은 8시 이후인데,,,
미리 섭외를 하여 일찍 찾은 것이다.
그래서 서당의 아침 사진은 거의 보기 어려운 것이다.
밤새 배의 지붕에 하얗게 서리가 내렸다,,,,
그 모습이 참 아름답게 보인다.
노 선배도 작품을 담기에 바쁘다,,,,
추운 아침에 아름다움을 보고 담아내시는 그 열정은 본 받아할것이다~~^^
좀 더 다른 화각으로,,,,,
옅은 안개가 더욱 멋진 분위기를 가져다 준다,,,,
영정교에서 우측 연우장랑 쪽으로,,,,,
다시~~
환수교로 와서 일출을 보기로 한다,
이때 한떼의 사공들이 나타난다,,,
청소를 하기 위함이라~~
그 뒤로는 서당 입구로 출근?을 하는 사공들의 모습이 줄을 잇는다,,,
뒷쪽의 모습~~!
망원으로 본 분위기,,,,
이곳은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잠시 한시간여를 머물고 가는 곳이라 한다.
그래서 한글로도 표기가 되어 있다.
이번 여행을 하면서~
황산보다 이곳 서당이 개인적으로 훨씬 많은 사진을 담았고,
마음에 드는 곳 이었다,
황산은 눈으로 보기에 더 좋고,,,
서당은 보기 보다는 사진으로 담았을 때 더 좋은~~ 그런 곳이었다.
다음에 시간이 되면 골목 풍경을 좀더 많이 담고 싶어 다소 아쉬움이 남았다,,,
이번 여행에 같이한 15분의 회원님들,,,
멋진 여행이 되었으리라 생각하며,
같이한 시간 행복 했습니다.
이것으로 긴 여행기를 마칩니다.
긴 글 읽어주신 분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 원양제전~3편 처리/손상철 39+1 1110 11.02.19
- 원양제전~2편 처리/손상철 36 1576 11.02.18
- 원양제전~루오핑~만봉림 출사기 처리/손상철 59+1 1480 11.02.18
- 상하이~황산~서당 여행기~마지막편 처리/손상철 26 1212 11.01.21
- 상하이~황산~서당 여행기~3편 처리/손상철 32 504 11.01.20
- 상하이~황산~서당 여행기~2편 처리/손상철 37 1171 11.01.19
- 상하이~황산~서당 여행기 처리/손상철 22 1190 11.01.15
- 백두산/경박호 출사기~마지막편 처리/손상철 55 953 11.01.13
- 백두산/경박호 출사기~3편 처리/손상철 45 444 11.01.12
- 백두산/경박호 출사기~2편 처리/손상철 45 1432 11.01.11
- 백두산/경박호 출사기~1편 처리/손상철 49 316 11.01.10
- 야딩 풍경구 여행기~마지막편~! 처리/손상철 35 384 10.11.08
- 야딩 풍경구 여행기~3편 처리/손상철 25 375 10.11.07
- 야딩 풍경구 여행기~2편 처리/손상철 25 1340 10.11.06
- 사천성 야딩(亞丁)풍경구 여행기~1편 처리/손상철 38 1342 10.11.01
- 해외여행기 난주~성도, 마지막편 처리/손상철 34 362 10.08.10
- 문원~칠색산~바단지린사막 여행기~8편 처리/손상철 30+1 1288 10.08.09
- 바단지린사막 여행기 7편 처리/손상철 32 334 10.08.08
- 문원~칠색산~바단지린사막 여행기~6편 처리/손상철 58 894 10.08.06
- 문원/칠색산/바단지린출사~5편 처리/손상철 28 454 10.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