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손상철의 해외여행 후기를 올리는 갤러리입니다.
북파 산문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40여분을 올라오면 중간 정류장에 도달합니다.
여기서 장백폭포와 백두산 올라가는 차를 다시 갈아타야 합니다.
벤츠~이스타나를 타고 다시 30여분을 오르면 북파에 도착 합니다.
북파의 하늘은 그야말로 환상 그자체로 우리를 반깁니다.
천상의 화원을 갈려고 섭외를 하였으나~~허락치 않아 아쉬움을 남기며 일단 산정으로 출발 합니다.
여장을 풀고~~
곧장 산정으로 달려 갔습니다,,,,,,
아~~~백두산~~민족의 영산~~!
그렇게 아름다운 자태로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여지꼿 본적이 없을정도로 아름다운 하늘을 보여주고~~
얼음도 많이 녹아서 반 정도만 남아있더군요~~
그것이 더 좋아 보였습니다~~!
진사는 말이 필요없이,,,,카메라를 들이 댑니다~~^^
지난 겨울 만났던 한족의 가이드가 요원으로 있어 부탁을 하고 일반인이 못들어 가는곳에서 촬영을 하는 모습입니다.
사람들의 행렬은 마치 구름과도 같습니다.
이런 틈바구니에서 대작을 담는다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구름이 하도 좋아 들이대면 대작인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우측 멀리 보이는 건물이 기상대 이며 그곳에서 이틀밤을 자야 합니다.
하루 숙식비는 아래의 호텔보다 더 비쌉니다. 하루 대략~~400~500위안 정도~
중간 중간에 빨간모자를 쓴분들이 요원입니다.
안전차원에서 만들어 놓은 쇠줄을 넘으면 바로 제지 당합니다~~
참 사진 담기 힘듭니다~~^^
바람도 없어 반영도 참 잘 나오는데,,,,,
원하는 화각으로 담기가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헐~~!
어안으로도 담아 봅니다.
삼각대는 아예 펼생각도 못합니다~~^^
이런~~상황입니다.
그나마 카메라 없이 기념촬영하는 분들은 잠시 허용해 주는데,,,
진사들은 못들어 오게 합니다.
그러나~~우쨋건 우리는 담아야 하고,,,,,
주말이라~너무 많은 이들이 몰려~
사실 안전문제도 상당히 대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밀려가고~~밀려 오는~~그런 형국이나,,,,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사람을 담는것도 괜찮으리라 하여 담아 봅니다.
그리고 점심식사를 하고~나서,,,,
달문으로 향 합니다.
내려가는 길이 멀리 티벳의 고산지대 같은 분위기 입니다.
가파른 길을 한시간여 내려 가야 합니다.
건너편 잔설들이 더욱 운치를 더해 줍니다.
우측 싸나이는 그날 우리의 가이드 입니다.
그림의 우측아래에 달문이 보입니다.
천지와는 반대방향~~뒤쪽의 모습입니다.
천지도 한번 담아 보고,,,,
우리가 중간에 버스를 갈아탄 정류장이 멀리 보입니다.
바로 아래는 장백폭포 입니다.
달문으로 내려 가면서 다시 한컷~~!
온갖 야생화가 피어 있어 그넘들에 매료가 되어 몇컷씩 담아가며 내려 갑니다.
바위 틉바구니에도~~
생명은 꽃을 피우며 우리에게 교훈을 줍니다.
달문 내려가는 가장 난코스입니다.
돌 부스러기들이 무너져 내린 길을 계속 내려 가야 합니다.
나중에 올라올때 빡시게 올라오며 시간을 재어보니 저의 걸음으로 40분 걸렸습니다.
네발로 올라오는 어느분과~~~
한때의 등산객들을 만났습니다.
부산의 모클럽에서 산행을 왔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알고보니 곰빛아우님 산악회원들이 상당수 있었더라는~~^^
거의 다 내려가니~
하얀 야생화가 만발해있다.
자연속에 한점이 된 진사님도 담아보고~~~
달문 옆에서,,,,
중간에 잘록한 곳이~
장백폭포로 물줄기가 내려가는 곳이며 이 물이 폭포로 가는 물입니다.
달문으로 내려가~~사진을 담다가 저의 장갑을 탐을내어 그것을 주면 최고의 포인트로 안내하겠다는
중국인의 제의에 고무보트를 타고 건너간 포인트~~
건너가서 본 모습인데 한때의 사람들이 내려오고 있더군요~!
그 옆 여울이 바로 장백폭포로 가는 물줄기 입니다.
좀 올라가니~~
정말 최고의 모습을 보여 주더군요~~^^
좀 있다 우리회원들도 약간의 돈을 주고 다들 건너 와서 같이 담았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담고서는~~
다시 보트를 타고 돌아와서 반영을 담아 봅니다.
돌아가는 시간이 만만치 않고 일몰을 담기위해 철수를 합니다.
워낙 길이 험하여 어떤이는 약 세시간 가량 걸려서 올라왔습니다.
대부분의 회원들이 지칠데로 지쳐서 파김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일몰의 천지를 담아 봅니다.
화각이 맞지 않아 사광으로 담아야 합니다.
그러던중 일몰이 지고~~
하늘을 보니,,,아무래도 심상치 않습 니다.
이때 날씨가 춥고, 종일 강행군에 피곤하여 대부분의 회원님들이 숙소로 간 상태였는데,,,,
결국 하늘은 뒤집어 졌습니다.
숙소에 올라가서 깨워도 일어나는 사람은 한두분 뿐~~~
좋은 장면을 많은 이들이 놓쳤습니다......
그렇게 북파에서의 첫날 일정을 마무리 하고,,,,
변함없이 한잔술에 "위하여~"를 외치며 첫날밤을 맞이 합니다~~^^
3편에 계속~~!
- 차마고도 출사기 3편 처리/손상철 1219 12.05.18
- 차마고도 출사기 2편 처리/손상철 1055 12.05.14
- 차마고도 출사기 1편 처리/손상철 1061 12.05.13
- 원양/홍하제전 여행기 마지막편 처리/손상철 1097 12.02.21
- 원양/홍하제전 3편~ 처리/손상철 1062 12.02.13
- 원양/홍하제전 여행기 2편 처리/손상철 1061 12.02.10
- 원양/홍하제전 여행기 1편 처리/손상철 1098 12.02.09
- 백두산 여행기 마지막편~~! 처리/손상철 794 12.01.12
- 2012년 백두산출사기 2편 처리/손상철 1229 12.01.05
- 2012년 백두산 출사기 1편 처리/손상철 1123 12.01.04
- 무원~~서당 여행기 마지막편 처리/손상철 1407 1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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