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손상철의 해외여행 후기를 올리는 갤러리입니다.

백두산 출사여행기 2편
2011-07-02 21:48:07
처리/손상철 0 1,431
■ 출사코리아 운영자 ㅊㅓ ㄹㅣ 입니다. 출사코리아는 사진정보의 무한공유를 그 목적으로 하고, 나눔의 열린장 으로 사진을 하는 모든이 들이 공감하고 동참하는 곳입니다. 배우고자 하는 이,,, 그리고 나누고자 하는 이,,,그들 곁에 출코가 있습니다~!! ㅊ ㅓ ㄹ ㅣ 갤러리 : http://chulsa.kr/acterson 네이버 카페(흙집짓기) : http://cafe.naver.com/brownh596l 메일 : acters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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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파 산문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40여분을 올라오면 중간 정류장에 도달합니다.

여기서 장백폭포와 백두산 올라가는 차를 다시 갈아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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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츠~이스타나를 타고 다시 30여분을 오르면 북파에 도착 합니다.

북파의 하늘은 그야말로 환상 그자체로 우리를 반깁니다.

천상의 화원을 갈려고 섭외를 하였으나~~허락치 않아 아쉬움을 남기며 일단 산정으로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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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장을 풀고~~

곧장 산정으로 달려 갔습니다,,,,,,

아~~~백두산~~민족의 영산~~!

그렇게 아름다운 자태로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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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지꼿 본적이 없을정도로 아름다운 하늘을 보여주고~~

얼음도 많이 녹아서 반 정도만 남아있더군요~~

그것이 더 좋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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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사는 말이 필요없이,,,,카메라를 들이 댑니다~~^^

지난 겨울 만났던 한족의 가이드가 요원으로 있어 부탁을 하고 일반인이 못들어 가는곳에서 촬영을 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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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의 행렬은 마치 구름과도 같습니다.

이런 틈바구니에서 대작을 담는다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구름이 하도 좋아 들이대면 대작인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우측 멀리 보이는 건물이 기상대 이며 그곳에서 이틀밤을 자야 합니다.

하루 숙식비는 아래의 호텔보다 더 비쌉니다. 하루 대략~~400~500위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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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 중간에 빨간모자를 쓴분들이 요원입니다.

안전차원에서 만들어 놓은 쇠줄을 넘으면 바로 제지 당합니다~~

참 사진 담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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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도 없어 반영도 참 잘 나오는데,,,,,

원하는 화각으로 담기가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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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안으로도 담아 봅니다.

삼각대는 아예 펼생각도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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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상황입니다.

그나마 카메라 없이 기념촬영하는 분들은 잠시 허용해 주는데,,,

진사들은 못들어 오게 합니다.

그러나~~우쨋건 우리는 담아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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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이라~너무 많은 이들이 몰려~

사실 안전문제도 상당히 대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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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려가고~~밀려 오는~~그런 형국이나,,,,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사람을 담는것도 괜찮으리라 하여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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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점심식사를 하고~나서,,,,

달문으로 향 합니다.

내려가는 길이 멀리 티벳의 고산지대 같은 분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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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파른 길을 한시간여 내려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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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너편 잔설들이 더욱 운치를 더해 줍니다.

우측 싸나이는 그날 우리의 가이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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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의 우측아래에 달문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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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지와는 반대방향~~뒤쪽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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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지도 한번 담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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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중간에 버스를 갈아탄 정류장이 멀리 보입니다.

바로 아래는 장백폭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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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문으로 내려 가면서 다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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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갖 야생화가 피어 있어 그넘들에 매료가 되어 몇컷씩 담아가며 내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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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위 틉바구니에도~~

생명은 꽃을 피우며 우리에게 교훈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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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문 내려가는 가장 난코스입니다.

돌 부스러기들이 무너져 내린 길을 계속 내려 가야 합니다.

나중에 올라올때 빡시게 올라오며 시간을 재어보니 저의 걸음으로  40분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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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발로 올라오는 어느분과~~~

한때의 등산객들을 만났습니다.

부산의 모클럽에서 산행을 왔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알고보니 곰빛아우님 산악회원들이 상당수 있었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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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다 내려가니~

하얀 야생화가 만발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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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속에 한점이 된 진사님도 담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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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문 옆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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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에 잘록한 곳이~

장백폭포로 물줄기가 내려가는 곳이며 이 물이 폭포로 가는 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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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문으로 내려가~~사진을 담다가 저의 장갑을 탐을내어 그것을 주면 최고의 포인트로 안내하겠다는

중국인의 제의에 고무보트를 타고 건너간 포인트~~

건너가서 본 모습인데 한때의 사람들이 내려오고 있더군요~!

그 옆 여울이 바로 장백폭포로 가는 물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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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올라가니~~

정말 최고의 모습을 보여 주더군요~~^^

좀 있다 우리회원들도 약간의 돈을 주고 다들 건너 와서 같이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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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동안 담고서는~~

다시 보트를 타고 돌아와서 반영을 담아 봅니다.

돌아가는 시간이 만만치 않고 일몰을 담기위해 철수를 합니다.

워낙 길이 험하여 어떤이는 약 세시간 가량 걸려서 올라왔습니다.

대부분의 회원들이 지칠데로 지쳐서 파김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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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는 다시 일몰의 천지를 담아 봅니다.

화각이 맞지 않아 사광으로 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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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던중 일몰이 지고~~

하늘을 보니,,,아무래도 심상치 않습 니다.

이때 날씨가 춥고, 종일 강행군에 피곤하여 대부분의 회원님들이 숙소로 간 상태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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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하늘은 뒤집어 졌습니다.

숙소에 올라가서 깨워도 일어나는 사람은 한두분 뿐~~~

좋은 장면을 많은 이들이 놓쳤습니다......

그렇게 북파에서의 첫날 일정을 마무리 하고,,,,

변함없이 한잔술에 "위하여~"를 외치며 첫날밤을 맞이 합니다~~^^

 

3편에 계속~~!

35Comments
아이닥/世珍 2011.07.02(토) 오후 10:57:52
햐~~~ 천지의 일몰이 장관이군요~'언젠가 저도~~'그렇치만 준비가 단단해야할것같습니다~
이과수/유진현 2011.07.02(토) 오후 11:10:45
다행히 하늘이 열려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네요..수고하셨습니다..잘보고 갑니다..^^*
송원/조웅제 2011.07.02(토) 오후 11:11:14
감동의 도가니입니다. 형용할수 없는 감동 입니다. 감탄 할 뿐입니다.
준이/최이준 2011.07.02(토) 오후 11:14:05
굿,,참말로 절경이내요..아름답습니다,,,
달해 2011.07.02(토) 오후 11:16:43
수고하고 고생하신 작품 ~~~~~~~~~~~~~``편안하게 앉아서 감상합니다. 고맙습니다.
無我 / 임면재 2011.07.02(토) 오후 11:24:52
너무너무 고생하신 출사길!그래서 더멋진 대작들이 나오지않았나 생각합니다!고생 많으셨습니다!~~~^^
조요셉 2011.07.02(토) 오후 11:32:01
한 장 한 장 너무나 소중하고 값진 작품들 감사히 봅니다..^^*수고 많으셨습니다..항상 강건하시고 사업 번창 하시길요.
하얀고무신/김종채 2011.07.03(일) 오전 00:00:52
어제 1편에 이어 오늘 2편을 보니 마치 재미있는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멋진 작품들에 형용할 수 없는 감동의 도가니구요~~~더운데 작성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이렇게 소개시켜 주심에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雲山/이근우 2011.07.03(일) 오전 00:28:15
수고하시며 담으신 환상적인 작품들, 그리고 백두산의 아름다움들을 감사히 감상합니다..
태권V(權宗垣) 2011.07.03(일) 오전 00:51:55
우와 ... 사진을 보니 엄청 고생하신게 실감납니다.그래도 못 따라간게 한스럽기만 할뿐....대작을 축하드립니다^^
늘픔™/이석봉 2011.07.03(일) 오전 00:57:28
최고의 작품.감사합니다.중간 중간 서있던 요원들... 일반인이 출입금지된 곳에서 사진 찍을려면 한국돈 5천원 내라더군요.하지만 꼭 그곳이 아니더라도 충분하기에 거절했지요... 우리 풍경으로 다른 이의 주머니를 채워주기 싫었던 것이 이유지요..
한빛/박형열 2011.07.03(일) 오전 01:27:09
멋지고 감동적인 출사에 빠집니다눈도 마음도 모두 즐거우셨겠습니다
사진한장 이야기 2011.07.03(일) 오전 04:25:42
고생하신 멋진 이야기/작품에 말이 안 나옵니다.
김황수 2011.07.03(일) 오전 05:54:21
수고 많았습니다.
근보(勤補) 2011.07.03(일) 오전 09:04:09
참으로~ 고생하신 작품, 감동의 도가니입니다. 감탄 할 뿐입니다.감사드립니다
예쁜호랑이 2011.07.03(일) 오전 09:05:58
여행기 를 잘보고 갑니다
깜장돌/희탁 2011.07.03(일) 오전 09:06:13
형용할수 없는 감동의 도가니입니다 완전 끝내주네여. 너무 잘 감상하였습니다
깜장돌/희탁 2011.07.03(일) 오전 09:06:13
형용할수 없는 감동의 도가니입니다 완전 끝내주네여. 너무 잘 감상하였습니다
고산/조국제 2011.07.03(일) 오전 10:10:52
2년전 백두산 출사에서 본 모든장면을 그대로 담아오셨습니다.사진하나하나 생생하게 생각이 납니다.그때가 그립습니다.다시 가고싶기도 하고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산 호 / 이 정태 2011.07.03(일) 오전 10:50:01
감동과 환상의 출사기..3편을 기대 합니다...^^
창.세/조동석 2011.07.03(일) 오전 11:25:46(119.200.xxx.x)
3편이 기대됩니다!
바람결 2011.07.03(일) 오전 11:26:39
정말 멋진 사진과 생생한 정보가 있는 출사기..대장님의 혼이 느껴집니다. 왜이리 3 편이 기다려 질까요~~~~~~~
차도사 / 차광흥 2011.07.03(일) 오후 01:04:09
캬~~환상입니다...민족의 영산을 너무너무 잘 감상합니다.. 감사합니다..
리모 2011.07.03(일) 오후 05:42:12
관광객들이 무쟈게 많네요. 잘찍으면 또다른 작품이 될듯합니다.^^2편두 너무 잘봤습니다.^^3편두 기대됩니다.!!!
아름 ( 陶順貞 ) 2011.07.03(일) 오후 08:26:03
그곳에 있어도 눈 깜작할사이에 순간에 포착을 놓칩니다!
Cort_Man/박선병 2011.07.04(월) 오전 09:30:41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멋진 백두산 여행기네요.뽐뿌 심하게 받고 갑니다. ^^*
g-sam/김남규 2011.07.04(월) 오후 12:28:17
일단은 부럽다는 말 밖엔 못하겠네요....천지를 찍으려고 백두산엔 두번이나 갔지만 ..물론 페키지 여행으로...한번은 실패..한번은 겨우열린 천지를... 한번 또 가야하나 생각중입니다..
도사님 2011.07.05(화) 오전 07:56:51
와우~ 최고의 작품, 환상적인 작품, 고생하신 작품, 눈을 땔 수 없는 작품, 형용할수 없는 감동 입니다.
스타트/홍성철 2011.07.05(화) 오후 06:54:02
1월에 갔을때는 정상부근에 몇명없었는데 야생화가 피는 이 시기엔 바글바글하네요
7Days 2011.07.07(목) 오전 10:19:06
사진이 있기에 여행의 묘미를 더하는군요.세밀한 부분까지...일반인들은 볼 수 없는 또 다른 눈을 가진 진사들만의 여행기정말 감동있게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청해/이봉식 2011.07.09(토) 오전 08:56:32
같이 동행하는듯이 머리속에 온통 천지의 장관들로꽉차는 느낌 입니다..고생하신 대작들 넘 잘봅니다..수고많으시구요..감동이 막~ 밀려옵니다 ㅎㅎ출코 진사님들 늘 건안 하시길...
백종훈 2011.07.15(금) 오후 01:48:56
정말 사진으로만봐도 감슴이 벅차오릅니다..이넘은 생활고에..언제쯤 저두 동참할련지 ㅜ.ㅜ
親遇 (친우) 2011.08.31(수) 오전 06:39:00(59.21.xxx.xxx)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즐겁게 감상 합니다.
우찌/정우성 2012.01.24(화) 오후 02:27:37
참으로~ 감탄 할 뿐입니다.
ㅈ ㅔ우스 2012.06.19(화) 오후 12:53:58
대단합니다 우리의 명산 백두산 !!그곳에 우리의 정기가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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