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봄에만 가던 계림~~!

운해는 가득하나 하늘을 볼수 없는 우기에 가다보니,

하늘이 그리워서? 가을에 출사를 감행하게 되었다.

물론 용승제전의 나락누름도 같이 노리기 위함이라,,,

가을이라 해도 워낙 비가 잦은 곳이라,

반신반의 걱정하면서 도착한 계림공항,,,,

하늘에는 구름이 많은 상태,,,

곧장 버스에 승차 상공산으로 이동~

여관에 드니~~하늘에 별이 쏟아진다....

이윽고 아침에 상공산 신포인트로 향한다.

이곳은 위험하여 안내하기를 꺼려 하는 곳이나,

우리 인원이 많지 않아 갈수 있었다.

하늘에 구림이 점점이 있고~

맑은 날씨,,,,참으로 이곳에서는 첨보는 광경이다.

이윽고 해가 떠오르고,,,

아쉬운건 운해가 없다는 것~~!

뾰족한 봉우리에 비치는 빛이 참 아름답다,,,,

시;간이 지나면서 빛내림이 시작되고,,,

그야말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다~~!!

다들 감탄사를 연발하며 대만족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저 멀리 상공산 전망대가 보인다.

저곳에서는 강의 라인이 끊어지는 곳이라,

이곳을 택하여 오는 것이다.

숙소로 돌아와서 베란다 샷을 날린다.

언제 이리도 깨끗한 대기의 계림을 볼것인가~? 하면서,,,

아침 식사를 쌀국수로 맛있게 먹고,,,,

흥평으로 가기 위해 이동한다.

가는중에,,,

가는중 들르는 양삭의 다리위에서,,,

구름이 이런 모습은 첨이다~~!

거기다가~~

늘 누리끼리한 강물을 보아 왔는데,

가을에는 맑은 강물을 보고 또 한번 놀란다....

강위에 낚시를 하는 어부도 보인다.

그리고 흥평도착~~!

여관에서 보는 모습~~

낮에는 자유시간을 드리고~

가이드와 미리 지형탐색을 떠난다.

토란잎 모자?를 쓴 여관쥔장~

비가오거나 더울때 사용한다.

걸어서 30여분 걸리는데,

오르다 보니 마을의 모습이 이뻐서 한컷~~!

드니어 구마화랑 포인트에 도착한다.

한국사진가로는 첨 일듯~~^^

역시나 바라보이는 풍광이 예사롭지 않다.

좌측 직벽이 구마화랑이다.

건너편 마을과~

오가는 배가 부산하다,,,

쥔장의 사진 담는모습~

폰카로 담아 SNS에 올려서 알린다고 한다.

이런 정도의 바위산은 지천에 널려있다,,,

그리곤 숙소에 도착하여,

일몰사진을 담기위해 출발한다.

이강위에 내려비치는 빛은 첨 보니 신기해서 담아본다....

가마우지 어부의 등장,,,

뒤에 보이는 능선들이 잘 어울린다.

이윽고 해가 뉘엿해 지면서~~연출이 시작되고,,,

낮에 많이 떠다니던 구름은 어디로 다 도망?가고,,,

서산에 해는 꼴까닥 넘어간다.

그리곤 등에 불을 지핀다...

96세의 가마우지 할배는 아직도 건재하다.

지난봄에 비해 더 건강해 지신모습이다.

나이 많은 할배들이 돈 버는 직업으로는 최고다~~ㅎㅎ

이윽고 매직아워~~!

참 아름다운 정경이다.....

가마우지 연출을 수도 없이 했지만,

오늘은 나름 만족하는 그림이 나온거 같다,,,,,

그렇게 하루의 촬영을 마무리 한다.

식사후~~~

긴긴밤?~~을 그냥 보낼수 없으니,,,

옥상으로 올라가서 별궤적을 돌려 놓고 잠을 청한다~~^^

2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