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손상철의 해외여행 후기를 올리는 갤러리입니다.

야딩 우배산 가을여행기 3편
2014-11-30 19:27:46
처리/손상철 0 320
■ 출사코리아 운영자 ㅊㅓ ㄹㅣ 입니다. 출사코리아는 사진정보의 무한공유를 그 목적으로 하고, 나눔의 열린장 으로 사진을 하는 모든이 들이 공감하고 동참하는 곳입니다. 배우고자 하는 이,,, 그리고 나누고자 하는 이,,,그들 곁에 출코가 있습니다~!! ㅊ ㅓ ㄹ ㅣ 갤러리 : http://chulsa.kr/acterson 네이버 카페(흙집짓기) : http://cafe.naver.com/brownh596l 메일 : acterson@naver.com

 

 고산을 몇구비를 넘어서 아래로 내려오면 거의 여름날씨,,,

저녁 무렵에 흑석성에 도착하니,

다시 먹구름이 몰려와서 맞은편에 있는 공가설산이 보이지 않는다,

 

흑석성 올라가는 길에,,

이곳은 버스를 정차하고 20여분 걸어서 올라야 하는데,

해발 5200m라 하는데,

걸어서 올라가기에 상당히 벅찬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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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예전에는 전진기지 였을텐데,,,

올라가니 을씨년스런 타르쵸와 찬바람만이 우리를 맞이한다....

중국 진사들도 상당수 있었는데,

추위에 계속 버티는걸 보면 대단한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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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분은 힘들다고 안 올라오시고,

8명의 전사들이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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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산을 내려와서~

신도교에 도착,,,여관에서 하루밤을 지내고,

아침에 일출 포인트로 갔는데,,,

올라가는 길이 10여분밖에 안걸리는데 말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곳도 해발 3500m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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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만 들어오면 참 좋은 장면이 나오겠는데,,,,

아쉬움을 뒤로 하고 재빨리 이동을 결정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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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르마 사원으로 이동하는 중에 잠시잠시 차를 세웠다.

빛을 받은 룽다가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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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공사원 거진 다와서 만나는 풍경~

냇가 주변의 바위에 온통 옴마니반메훔을 각인하여,

볼거리를 만들었다.

이도 이삼년후면 많은 이들이 보러 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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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이 엄청 차가울 텐데,,,

어떻게 들어가서 작업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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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달려서 도착한 거르마사원의 룽다군~~!

참 거대한 룽다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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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을 하는 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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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에 기도를 하고 내려가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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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모습의 사람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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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전이라~

아직은 많은 이들이 순례를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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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노소 ~~아이들도 따라 돈다.

이들이 크면 역시나 똑같은 모습으로 돌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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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가면을 한 아이~~!

다양한 모습의 티베탄들을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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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에서 오체투지를 하는 꼬마를 만났다.

말이 통하면 좀 물어나 볼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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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 되니~

다들 집으로 돌아가버린다.

동네로 들어가보니,

이곳은 잠시 머물러 사는 임시거처라는 느낌이다.

이곳에 사는 이들이 아니고,

수도를 하기위해 잠시 머무르면서 기거 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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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을 기웃 거려보니~

아주 열악한 삶이 그대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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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고는 다시~

또 사원을 향해서 내려간다. 

이곳의 사람들은 대부분 오로지 기도와 정신수양을 위해서만 사는 것 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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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양식을 보면~

흔한 돌과 흙으로 담을 쌓고,

지붕은 나무를 걸쳐서 그위에 얇은 구둘장 같은 바위를 얹어서 만든집도 있고,

지붕에 나무를 얹고 흙을 바르고 그위에 다시 흙을 올려서

마당 같은 느낌의 집도 있고,,,

아무튼 대부분 형편없는 집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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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내려와서~

룽다군을 보러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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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기도를 하러가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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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한곳에 모두 모여서 누군가 높은 이가 설교를 하고,

이들은 경청하고 절하고 하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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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로 오르니 룽다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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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가 시작되고~

절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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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에 계속~~!

 

 

 

 

 

 

 

 


 

9Comments
수인당 2014.12.01(월) 오전 06:10:24
정신없이 바라 봅니다.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이과수/유진현 2014.12.01(월) 오후 09:07:34
빛을 받은 룽다가 참 이채롭고

종교적인 삶의 일부분인 사람들의 생활상과

바위에 새겨진 뜻모를 문자들이 그들의 문화를 대변하는듯 합니다..

수고하신 여행기 잘보고 갑니다..^^*
✮쌈지✮강성열 2014.12.01(월) 오후 09:45:39
빛 받은 룽다가 색다른 느낌입니다
티벳인들의 생활상을 소상하게 알 수 있는 기회입니다
ㅈ ㅔ우스 2014.12.01(월) 오후 10:58:49
이들의 삶이 참 ~ 기이 합니다 ,'
척박한 땅에서 자신들의 신념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진정 믿음의 사도들 같습니다 ,
고생하시어 담아온 신비 잘봅니다
다음편이 기대 됩니다 ,
효재(위문현) 2014.12.02(화) 오전 05:14:12
대단한 역사입니다...남다른 시선의 작품 , 길이 기억되겠습니다.
청노(허경식) 2014.12.02(화) 오전 10:08:11
와우~! 캬~! 환상적인 작품, 생동감이 넘치는 작품, 감동의 물결 입니다. 정신없이 바라 봅니다.
하얀안개 2014.12.02(화) 오후 02:29:33
와! 티벳인들 고행의 삶이군요. 수도와 믿음, 멋진작품 즐감했습니다!
枕 默 (침 묵) 2014.12.02(화) 오후 02:48:55(175.215.xxx.xxx)
와우~! 환상적인 작품, 형용할수 없는 감동입니다. 찬사에 찬사를 보냅니다.
가디언/김규호 2014.12.21(일) 오전 02:35:37
잠이 안올때는 추억을 더듬어보는 행복한 시간을 가져봅니다.
이젠 추억속의 장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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