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밤은 지나고,,,

새벽에 일어나 배를타고 황포도영으로 가서 날이 밝기를 기다립니다.

봄에 비해 사람은 별로 없는 편입니다.

우리가 일찍가서 자리를 잡고 있으니 나중에 중국진사들 몇이 나타나더군요,,,

가마우지 할배도 날이 밝기를 기다립니다.

이국고 날이 밝으면서 등불을 피웁니다.

물론 저의 명령에 의해 모든 행동은 이루어 집니다~ 

불을 켜는데,,,

핀이 안맞았네요~ㅠㅠ

그래도 그느낌은 더 나아 보입니다~ㅎㅎ 

할배와 함께하는 가마우지도 같은 일생을 보냅니다... 

여명이 터 오면서~

여럿이 연출을 시킵니다. 

일명 별모양도 만들어 봅니다...

여러가지 컨셉으로 연출을 합니다. 

이 두할배는 형제인데,

형만한 아우가 없다는게 지론입니다~ㅎ

그순간에도 가마우지는 참지 못하고 물속으로 뛰어 듭니다...

 여러가지 컨셉으로 여유있게 담아 봅니다. 

그렇게 아침출사를 마무리하고~ 

선창에 오니,

빨래를 하는모습이 있어 담아봅니다. 

그외도 이리저리 많이 담았습니다.

그리곤 아침 식사를 하고~

라오자이산을 올라 갑니다.

그나마 오전이라 날씨가 덥지 않아 다행입니다~ 

등산 40여분으로 도착 합니다. 

천길만긿 낭떨어지라~~~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곤 하산하여~~

오후까지 자유시간을 줍니다.

침대에 누어서 담은 장면입니다.

베란다에서도 멋진 그림이 나옵니다~^^

이건 집앞에서 담은 장면~~!

오후가 되어~~

어제 답사하였던 구마화랑 물돌이 포인트로 빵차를 나누어 타고 갑니다. 

여기서 부터 걸어야 합니다.

재래식 화장실~~

그러나 상당히 깔끔하고 발전된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갖가지 농기구들,,,

북방의 사람들에 비해 손재주가 좋고,

잔재주가 많은 분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토란 잎을 배경으로,,, 

30여분 등산하여,,,드디어~

구마화랑 포인트에 도착 합니다.

최초로 단체팀에 공개가 되는 겁니다....

헤이즈가 방해를 하였으나,

일몰도 그런데로 좋았습니다.

그리고는 밤에 별궤적을 돌릴려다가,

포기하고~편히 잠을 청합니다.

새벽에 일어나 배를 타고 강을 건너서~

약 한시간여를 걸어 도착한 대면산 포인트~~!

운해가 깔리다가 피어 올라 버린다...

우기가 아니니 물도 많이 줄어서 물돌이의 모습이 약하다

화각을 보니 너무 낮아서 더 올라가는 포인트로 가자고 하니,

한40분 정도를 더 올라가야 하고~

길이 위험하다고 하면서, 시간도 촉박하고,

가이드+여관주인(안내하러 왓슴)이 안된다고 한다......

출코의 특공대정신을 아직 잘 모르고 하는소리,,,!

회원중에 다리아파하고~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있어 그냥 포기를 하고 그곳에서 담기로 한다.

해가 올라가면서 운해는 퍼지고~

높은곳에서 본다면 멋진 장면이 나올텐데,,,

하는 아쉬움이 더 컷다~~!!

그렇게 대면산 물돌이는 맛만?보고,,,

다시 돌아서 귀가를 한다.

어딜가나 과수원이 즐비하고~

그곳에는 이 열매가 열려있다.

다른 지역에서도 사 먹기도 했는데,

우리나라의 자몽과 비슷하다~맛도 시큼하면서 단것이 좋다. 

그렇게 직벽 옆을 타고 돌아서~~

길을 간다... 

이곳의 대나무는 일부 가지가 무성하여,

그야말로 죽의 장막~~

어떤 동물도 지나갈수 없을거 같다. 

일단 먼저 온분들을 보네요,,,

기다리면서 지루하니,

여관쥔장이 강물에 돌을 던진다....그 모습을 담아본다... 

강물이 맑고 수초가 무성하다~~!

봄에는 상상도 못하던 풍경이다.

아침식사는 여느때와 같이~

멀죽에~~계란하나, 빵두개로 떼우고,,,,

계림의 촬영을 마무리하고 용승제전으로 가기위해 출발한다.

3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