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손상철의 해외여행 후기를 올리는 갤러리입니다.
어제와는 달리~
운해가 피어났으니,,,샹마덴마을에 정차를 하고~
마을아래 포인트로 내려갔다.
멀리 건너편이 원양이다.
호텔이 있는 곳이다.
그레이트한 다랑논과 감동의 운해에
진사는 잠시 넋을 잃는다......
그리고는 작품을 담기에 여념이 없다~~!
올라오면서 한컷~~!
우리 회원님도 때론 모델이 된다~~^^
다시 올라와서~
다른곳으로 가봐야 운해가 낮아 별재미가 없을것으로 판단하고,
마을의 원주민을 섭외하여 모델로 담아 보았다.
그리고 버스를 주차한 길가에 올라오니~
부자가 있는 모습이 좋아 담으려 하니~
셋다 동시에 고개를 돌린다.....
주머니에 있는 돈을 몇푼 꺼내어 주니 바로 입이 벌어지며,
모델이 되어준다~~
이들의 척박하고 오려운 삶의 단편을 보는거 같아 한편으로 마음이 아팟다....
그리고 호텔로 돌아와서 식사를하고~
잠시 쉬고 오후에 풀사를 가기로 했다.
호텔 옆 계단을 오르는 하니족여인,
다랑논을 오르내리던 그들이,
콘크리트 숲?을 오르는 모습에서 오늘과 내일의 그들의 삶의 모습이,
측은 하게 다가왔다,,,,,
오후3시반~~
다시 출동?이다~~!
빵차에 나누어 타고,
롱스바로 달린다~~~!
롱스바로 가는 첫머리의 모습~~!
원양의 버스종점 바로 우측이다.
한 15분여를 가니 시계가 트이면서,
롱스바 마을이 나타난다.
차를 세우고 산으로 조금 올라 한번 담아 보나 나무들이 많이 가린다.
우리~~님들~~^^
바로 아래에 있는 이름모를 마을~~!
롱스바는 정차를 하고~
10여분 내려가면 포인트가 나온다.
이곳은 논에 개구리밥이 많아 붉은색이 많다.
우리가 도착할 즈음 혼자서 내려와 사진을 담는 여인~?
물어보니 중국인이며 심천에서 왔다고 한다.
장비를 보니 오두막과 500d투바디에 24-105/100-400등
보통 내기가 아님을 짐작할수 있었다.
담아논 사진을 보여주어서 보니,,
아침에 좋은 장면을 많이 담아 놓았는데,
처음보는 곳이라,
박가이드를 대동하여 포인트를 물어보니 그곳은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며,
친절하게 아르켜 주었다.
그곳을 다음날 아침 가보기로 하고~
출코에 사진을 좀 올려달라고 부탁을 하니~~
그렇게 한다고 하였는데,,,
소식이 있으려나~~^^
강렬한 빛과 점점이 떠가는 구름이 좋은 일몰을 예감하게 한다.
이윽고 해는 떨어지기 시작하고,,,,
붉은 일몰이 시작이 되는데,,,,
바람이 쎄어서 운해가 가라앉지 못하여 아쉬움이 많았다~!
일몰직후~~
하늘에 점점이 떠있는 구름의 반영이 환상적이다~~!
그렇게~~롱수바의 일몰은 또 하루를 마감하게 하고,,,,
이튿날~~~3일째 어제 중국여인이 일러준 포인트로 갈려고 하였으나,
막상 깜깜한 밤이고~~
운해가 많아서 뚜어이슈로 가기로 하였다.
가기로 했던 그 포인트가 생촌의 아래인데,,,
그 쪽은 운해가 덮고 있었다.
이날은 운해가 너무 두터워서 또 아쉬움이 남는다,,,,
결국 아래의 운해와 위에서 넘어 오는 운해와 만난다~~!
이런날은 위에서 넘어오는 운해가 흩어지면서 뿌옇게 되기에~
가시거리가 쨍하게 나오지 않는,,,
그런 날이 된다.
하늘에 떠가는 조각구름의 반영~~!
운해에 빛이 스며들어 환상적인 모습이 연출이 되고~~
좀더 당겨도 본다~~!
그,렇게~
뚜어이슈의 일출은 끝을 내고~
운해가 너무 두터워서 황초령은 지나쳐~
생촌에 다다르니 운해속에 묻혀서 몽환적인 느낌이 가득이다.
거기다가~
장날이라,,,인산인해~~거리가 사람들로 꽉 찻다.
차를 정차하여~
이들의 모습을 좀 담기로 했다.
사진가는 피어 오르는 무언가가 있으면,,,
바로 그쪽으로 땡긴다~~ㅎㅎ
헌데~~~?
요상한 행인이 보여 자세히 보니 우리 초림님이다~~
야채를 한다발 짊어지고 사진을 담고 있다.
먼 야채냐고 물어보니,,,
반찬꺼리 란다~~^^
근데 이날 점심은 저야채에 고추장을 찍어서 정말 맛있게 잘먹었다.
알고보니 상추였는데 엄청나게 커더군요~~
우리님들도 ~~~~
비좁은 장터에서 한몫?을 하고~~~^^
아기를 업고~엿을 파는 여인~~!
힘들어 보이는 모습이 측은해 보였다....
카메라를 들이대면 태반이 얼굴을 가리거나~
고개를 숙여버린다~~!
이들도 이제 점점 카메라를 싫어하는거 같다.
자~~!
오늘은 얼마나 벌었을까~??
각종 야채와 고기,옷등~~
온갖 것들을 다 팔고 있었다.
시장 한켠에서 아주 구식 재봉틀로 수선을 하는 여인~~!
의상이 참 멋있었다~~!
나를 보고~놀란 눈빛의 여인~~!
그래도 그들은 강인해 보인다~~
세상의 아줌마들은 다 같은거 같다~~^^
밀감도 가득하고~~~
소고기 인듯~~
푸줏간에는 고기도 가득하다~~!
비좁은 틈바구니에,,,
세상과는 단절한듯~~
혼자만의 사색에 젖어 무심코 걷는 어느 할머니,,,,,
무슨 걱정이 저렇게 주름살을 더 늘리고 있는지,,,,
지나다 보니 닭꼬치를 팔고 있다.
갑자기 입맛이 당겨서~
먹어보니 맛이 기차다~~~^^
꼬치 하나에 1위안(180원),,,,
갑자기 침물이 입안에 고인다~~ㅎㅎ
3편에 계속~~~~!
에고 허리야~~~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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