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손상철의 해외여행 후기를 올리는 갤러리입니다.
시라카와고 마을의 지도 입니다.
주차장이 세개가 있는데, 저가 갔을때 첫날은 3번 주차장으로 갔엇습니다.
이날이 일요일이라~2번 주차장이 만차가 되어 밀려서 3번 주차장에 아슬하게 주차를 한 것이었습니다.
1번 주차장은 제설작업을 하지 않아 사용불가 였고~2번 주차장은 주차비가 1000엔 이더군요~!
3번 주차장은 무료라서 공짜로 사용했습니다~ㅎ
그리고 그림에 보다시피 마을 한복판으로 도로가 있고 위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며칠간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전망대는 올라갈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눈이 많이 오면서 분위기가 좋아지니~
저의 손놀림도 바빠집니다. 작품이 아니더라도 리얼한 모습을 담아서 알리고자 생각합니다.
눈이 내리니 아내는 기분이 좋아진 모습입니다~^^
여행객들도 북적이며 오가는 모습입니다.
아이들은 마냥 신이 났습니다.
마을 옆을 흐르는 작은 강입니다.
일본의 강은 이런정도이며 큰 강이 없습니다.
위낙 산이 많고 골짜기가 많으니 그런가 봅니다.
반면에 물이 좋기로 유명합니다.
집들이 거의 파묻힌 모습입니다.
엄청나게 긴사다리를 이용하여 눈을 치우는 모습입니다.
상당히 위험 해 보입니다.
연인들은 손을 꼭 잡고 추억을 맹급니다~!!
좋을때 구믄요~ㅠㅠ
눈이 너무 많으니 집의 형태가 제대로 보이지 않는 그런문제도 잇습니다.
눈의 산이 되어 있는 곳에 아이들이 올라가서 놀고 있길래 저도 올라가서 같이 좀 놀아? 봅니다~ㅎ
헤맑은 아이들의 표정은 어딜가나 똑 같습니다.
조금 위에서 보니 또 다른 모습입니다.
눈이 오락가락하며 약간 애를 태웁니다~ㅎ
아이들이 작은 삽이나 도구를 가지고 굴을 만들기도 하고 나름 좋은 추억을 만들고 잇습니다.
지붕과 담이 눈으로 이어져 있으니 지붕까지 올라가서 놉니다....
이즈음 ~아내에게 한복을 입어 보라고 합니다.
그런데 아내가 우산을 깜박하고 안 가져 왔다고 합니다. 한복과 우산이 하나가 되어야 폼새가 나는데....
주차장 까지 거리가 멀어서 오가며 사진 담고 하다보니 한시간이 지나 버리게 됩니다~ㅠㅠ
오가며 담은 그림들 입니다...
강변의 모습입니다.
멀리 2주차장에서 마을로 건너가는 다리의 모습입니다.
오후가 되고 눈이 오니 사람들이 더 많아진듯 합니다.
눈을 안치운 곳은 이래 되어 집이 버티기 힘들어 보입니다..
이윽고 아내를 만나 폼을 함 잡아 보라고 합니다~ㅎ
아직 어둡지 않으니 스트로보를 터트려도 눈의 표현이 잘 안됩니다.
나이 70이 넘었건만 아내는 아직도 건강하고 미모?도 그럭저럭 유지하고 있는게 모델로써 써 줄만 합니다~ㅎ
춥다고 하여 (실제 기온은 0도 정도) 점퍼를 입고 다니라고 합니다.
점퍼를 입은 모습이 오하려 리얼한 분위기 입니다.
땅거미가 깔리면서 분위기가 업 됩니다.
때 마침 눈도 막 쏟아져 내립니다.
이래저래 담아 보나 그닥 맴에 들지는 않습니다~ㅠㅠ
지금 생각 해 보니 삼각대를 사용하지 않았더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어차피 셧속이 확보가 되어야 모델이 안 흔들리기에 ISO를 올리고 담아야 하니 손각대가 화각을 답디엔 유리한 겁니다...
이제 인파들이 거진 빠져 나가고
연인들의 모습이 이쁩니다~!!
눈은 쏟아지고 저의 손발은 바빠집니다~~ㅎ
점차 분위기는 고조가 되고~!!
시리카와고 마을을 내손에 다 넣으려는듯~~마구 휘젓고 다닙니다~~ㅎㅎ
그렇게 시간은 자꾸 흐르고~~
욕심은 넘치나...눈이 계속 쏟아지니 숙소로 돌아가는 길이 슬슬 걱정이 됩니다~~ㅠㅠ
더 담고 싶었으나 안전이 우선이라 철수를 합니다.
문제는~~? 내비를 잘못 찍어서 반대편으로 15분을 갔다는 ~~ㅠㅠ 점점 길이 좁아지고 빙판이 위험해 져서 확인해 보니 거꾸로 온것 이엇습니다~쩝!
그렇게 다시 원점으로 와서 한시간을 노심초사하며 달려 겨우 숙소에 도착합니다.....휴~!!
숙소에 도착하니~~예약이 또 문제가 됩니다....
급하게 하다보니 날자를 잘못입력하여 한달 후로 예약이 되어 있는 것이었습니다~ㅠㅠ
그건 취소를 하고 다시 예약을하는데...주말이라 가격이 거의 배가 나옵니다~헐!!
이 즈음 긴꼬리 아우님을 만납니다.
같은 호텔에서 묵기 때문입니다.
아우가 운전을 하여 이 동네에서 유명한 스시집으로 갔엇습니다.
스시와 소고기를 좀 시키고 따스한 사케를 들이마시니~~
하루의 피곤이 풀어지는 느낌입니다~ㅎㅎ
분위기~맛 다 좋은데....가격이 부담이 있어 자주 먹을 상황은 아닌듯 합니다.
양을 많이 먹지도 않았는데....12만원정도 나옵니다.
긴꼬리 아우가 대접한다고 하였으나 몰래 먼저 계산 해 버립니다. 아우의 사정이 그리 좋지만은 않다고 생각해서리~~
국내 돌아가서도 내가 도와줄 생각을 해 봅니다.
이 긴꼬리 아우는 출사코리아의 개국공신?이나 다름 없는 친구 입니다.
초창기에 출사코리아의 출사지 정보를 누구보다도 많이 올리고 열심히 활동했던 아우이기 때문입니다.
그랗게 하루밤을 지내고~~아침이 밝아 옵니다.
새벽에 일어나 전통보존거리인 산마찌에 갈려다가 눈이 안오길래 편히 쉬엇습니다.
해가 나온걸 보니 오늘은 눈이 안올려나~?
아침에 일찍 일행을 데리고 가면서 긴꼬리 아우가 식권을 놔두고 갔네요~~
호텔에 조식이 되는데..인당 12000원을 내고 먹어야 합니다.
나름 괘않은 식단이었습니다.
다시 방으로 돌아와서~~나갈 준비를 합니다.
창밖은 다카야마시에 있는 기차역과 주차장의 모습입니다.
밤새 또 눈이 상당히 와사 길은 빙판입니다.
노르웨이나 아이슬란드와 진배가 없는 길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눈이와도 열차는 잘 다니더군요~
어딜가나 이런 신사?가 있습니다.
빙판길을 아이젠 착용하고 걸어서 10여분갑니다.
역앞 주차장은 하루 700엔 입니다. 주말은 900엔~
그런데 우리 호텔 주차장도 따로 돈을 내야 합니다.
전세계를 돌아 다녀도 숙소에서 자기 주차장에서 돈을 받는건 처음입니다~ㅠㅠ
하루 1500엔~~사설 주차장의 두배가 넘습니다. 결국 나중에 카운터에 좀 머라고 했습니다~!!
다리 입구에 공사를 하고 있더군요~
차선 하나를 막고 공사를 하니 우리나라나 마찬가지로 수신호하며 일을 합니다.
초록다리에서 본 빨간다리 쪽 모습입니다.
이 빨간다리가 여행객들에게 잘 알려진 명소 입니다.
눈이 많이 와서 ...그리고 바람이 안부니 눈들이 나뭇가지에 그대로 붙어 있습니다.
3편에 계속~!!
, 대리만족 합니다.
사모님의 모델비 두툭히 지불하셔야 겠습니다
멋진 모습에 정신 놓아 감상하며 느끼고 갑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시라카와고 메인 거리에서 관광객들이 무지무지 엄청 가득 할 때 폭설이 내리는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제가 갔을 때는 관광객들이 그 정도는 많지 않았습니다.
열정으로 왕래하며 담으신
멋진 작품들 한장 한장 고맙게 구경합니다.
사진가들은 좋겠지만 살기엔 쪼매 불편할듯^^
아름다운 동화의 나라 입니더 ^^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구경 잘 했습니다.
아--아 한복입은 사모님 모델 설경에 정말 멋집니다.
그 속에서 눈에 띄는 한복 입은 소녀(?) 모델
너무 빼어나게 아름답습니다. 형용할수 없는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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