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손상철의 해외여행 후기를 올리는 갤러리입니다.
중간 마을에서 출발하여 시라카와고 마을에 도착합니다.
생각보다 늦어서 마음은 바쁜데....3번 주차장에 갔더니 입구를 막아 놓았습니다.(2번 주차장이 비어 있으면 다 찰때 까지 막아놓는 것 이엇습니다.)
그래서 1번 주차장에 갔더니 거긴 아예제설작업을 하지 않았더군요~!!
그래서 유로주차장인 2번 주차장에 갔더니 엽업종료라고 하여 입구를 차단해 놓았습니다.
즉~~5시 이전에 들어온 차량은 아무리 늦어도 나갈수는 잇지만 5시 이후에는 들이지 않는 것 이었습니다.
그래서 시간은 촉박하고~~차를 댈때는 없고하여~
결국 노변이 넓은 어느 한 곳에 주차를 하고 달려갑니다.
다리위의 모든 사람들이 철수를 하는 중이네요~~!!
이 때부터 눈이 오기 시작합니다.
주차장 옆 상업적인 건물인데~~참 이쁘네요 뒷 배경도 좋습니다~!!
카메라를 들이대자 누군가가 포즈를 취해 줍니다~ㅎ
아래 강의 모습입니다.
강이라고 하기보다는 개천에 가까운 모습입니다.
걸어오는 츠자가 이뻐서 한 컷~~!!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의 모습이 동화속 그림 같습니다~
아내도 인증샷을 담아 줍니다~!
다리를 건너니 여행객들의 가이드로 보이는 이들이 철수를 하기전 단체샷을 담아주고 잇습니다.
큰 도로 들어가기 전 골목입니다.
이미 사람들은 거의 빠져 나가고 한 두명씩 보입니다.
저에겐 그런 상황이 더 적당 합니다~^^
이 즈음엔 폭설이 되어 저의 손은 바빠집니다.
들이대면 분위기 있는 그림들이 나옵니다.
어두워지기 시작하니 자동차의 헤드라이트 빛도 나름 이용할 만 합니다.
이런 분위기에는 머니해도 커플들의 모습이 제격입니다.
점차 어두워지고~~눈은 더 많이 내리면서 분위기는 고조가 됩니다.
그렇게 쉴 새없이 담습니다.
눈이 쏟아지던 말던~~
저는 그냥 눈을 그대로 다 맞으며 카메라는 주의를 해야 하니 수건으로 덮어서 보호하며 닦아가면서 담습니다.
그렇게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의 장면들을 담아냅니다....
사진가의 욕심은 끝이 없어 계속 셔터를 눌러 댑니다.
참으로 오랫만에 이래 자주 셔터를 눌러 봅니다.
행인들의 발길이 뜸해져도 다행이 어느 정도는 남아서 모델이 되어 줍니다...
이미 여행객들은 다 가고 이제 남은 이들은 이 시라카와고 내에 숙박하는 이들입니다.
분위기가 좋으니 밖에 나와서 걷고 있다고 보면 될 겁니다.
참고로 시라카와고 내의 숙소는 제가 갈적엔 빈 룸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가격도 엄청나서 하루에 70~80만원 했습니다.
나중에 귀국 후에 눈이 좀 잦아 든후 검색해 보니 10만원대 방도 하나씩 나오더군요~!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이 동네에서 묵으며 밤새 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보이는 모든 장면들을 카메라에 넣을려고 끝없이 헤맵니다.
어느 장면하나 눈을 뗄 수 없는 .....
저에게는 귀한 장면 들 입니다.
이 장면은 저도 모르게 흔들려서 담은 것인데....
나름 분위기가 좋습니다. 위에 말한 바~~여기에 머물면서 이런 장면들을 흔들어서 만들어 보고 싶은 것 이었습니다.
마을 초입의 신호등이 보입니다.
간간이 아내도 담아 줍니다.
마냥 기다리고 있는 모습에 미안함으로 이래 담아 주어야 그나마 마음이 편합니다~ㅎ
전망대에 올라 오늘은 기어이 마을 전체를 한번 담아 보아야 겠는데.....
전언에 의하면 입구를 통제하는 이들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좀 어두워지면 철수할 것이고 그 뒤에 올라가야지...하고 기다리며 야경의 매직 시간대를 계산하며 기다리고 있었던 겁니다.
커플의 모습이 참 좋아서 따라가며 몇 컷을 담습니다.
같은 장면 좀 다른 분위기~~
그런 생각으로 담아 봅니다.
그렇게 담으면서~~이러다가 시간을 놓쳐도 후회는 없을 거야~~하는 포만감?이 있습니다.
이 장면은 핀을 놓친 장면입니다.
그래도 분위기는 참 좋습니다.
나중에 이런 장면도 표현 해 보고싶은 그림입니다.
이제는 만족 할 만큼 담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내에게 기다리라는 말을 하고 올라 갈 준비를 합니다.
산위로 올라가는 입구에서...
입구에 도착하니 바리케이트를 해 놓고 사람은 없더군요~길이 제설작업은 하지 않았고 사람들이 밟고 올라가서 울퉁불퉁 하나마
갈 수 있을 정도는 되었습니다.
매직 시간은 이미 된거 같고 마음은 바쁘고 헉헉 거리며 올라갑니다.
미조에서 매일 등산을 한 덕분에 거침없이 올라갑니다.
물론 길이 안 좋아서 눈에 빠지기도 하고 살짝 넘어져 구르기도 하면서 바삐 올라갑니다.
그리고 도착한 전망대...아무도 없이 독무대 입니다.
그 동안 바래어 왔던 장면이 눈앞에 나타납니다.
그런데 실은 신기하게도 이때 눈이 그쳐서 맑은 동네의 모습을 담게 됩니다.
여긴 동네까지 거리가 있어 눈이 다소 많이 오면 동네 자체가 보이지 않게 됩니다.
조금 전까지 그리 내리던 눈이 거짓말 처럼 멈추어 줍니다.
이번 여행은 정말 신의 가호가 함께하는 거 같은 느낌이 드는 그런 상황이 자주 벌어집니다.
원 없이 여러 컷을 담습니다.....
어차피 화각은 불과 몇 개의 구도 밖에 없으니 그리 많은 시간을 허비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 즈음~~~눈이 좀 적당히 다시 내리면 눈의 보케와 같이 분위기 있게 함 담을 수 있을 것인데....하는 욕심이 생깁니다.
과연~? 눈이 또 내리면서 저를 도와 줄까요~!!
6편에 계속~!!
수고 하셨습니다.
저도 함께 가슴 두근거리는 사진여행에 동행을 한 느낌이 듭니다.
강하게 추천하실 만한 걸작들이 담겼네요.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작품은 정말로 인상적입니다.
묵묵히 내조하시는 사모님의 인품이 정말 아름다우십니다.
미조 한번 가야겠습니다 ^^
근디-이쁜싸모님 삼각대는
원래 서방님이 들구 다니는건디---ㅋ ㅋ ㅋ
꿈속에서나 볼수 있는 동화속의 나라 같습니더 ^^
울 나라 부산, 미조에선 좀처럼 보기힘든 눈 그것도 폭설!
묵묵히 내조하시는 사모님 모습 아름답습니다.
고생과 열정으로 담으신 설국의 환상적인 모습
감사히 감상합니다.^^
More than beautiful!
More than realistic!
More than imaginative!
More than lovely!!!
하늘도 감동하여 눈이 적당히 내렸다 그치다를 반복 해주는것 같습니다
설경의 대가다운 작품 감동적입니다
- 2025년 노르웨이 오로라 여행기 5편 처리/손상철 7 131 7 25.03.31
- 2025년 노르웨이 오로라 여행기 4편 처리/손상철 9 149 5 25.03.26
- 2025년 노르웨이 오로라 여행기 3편 처리/손상철 8 159 5 25.03.25
- 2025년 노르웨이 오로라 여행기 2편 처리/손상철 9 216 7 25.03.24
- 2025년 노르웨이 오로라 여행기 1편 처리/손상철 13 211 10 25.03.22
- 시라카와고 폭설맞이 여행기 마지막편 처리/손상철 10+1 176 7 25.02.22
- 시라카와고 폭설맞이 여행기~7편 처리/손상철 10 166 8 25.02.21
- 시라카와고 폭설맞이 여행기~6편 처리/손상철 14+1 203 11 25.02.20
- 시라카와고 폭설맞이 여행기~5편<클라이막스> 처리/손상철 13 213 12 25.02.19
- 시라카와고 폭설맞이 여행기~4편 처리/손상철 9 217 8 25.02.18
- 시라카와고 폭설맞이 여행기~3편 처리/손상철 12 220 11 25.02.17
- 시라카와고 폭설맞이 여행기~2편 처리/손상철 17 288 13 25.02.15
- 시라카와고 폭설맞이 여행기~1편 처리/손상철 14 227 11 25.02.14
- 24년 몽골 은하수를 찾아서~ 마지막편 처리/손상철 6 393 4 24.08.26
- 24년 몽골 은하수를 찾아서~ 5편 처리/손상철 7 402 5 24.08.24
- 24년 몽골 은하수를 찾아서~ 4편 처리/손상철 6 286 6 24.08.21
- 24년 몽골 은하수를 찾아서~ 3편 처리/손상철 8 442 7 24.08.20
- 24년 몽골 은하수를 찾아서~ 2편 처리/손상철 6 421 6 24.08.17
- 24년 몽골 은하수를 찾아서~ 1편 처리/손상철 15 614 12 24.08.16
- 타이베이 여행기 마지막편 처리/손상철 11 8624 10 24.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