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어리버리 오로라를 끝으로 밤새 엄청나게 많은 비가 왔습니다.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본래 3월의 기온은 영하이고 눈이 내려야 하는데...

폭우가 내리고, 또 2월에 폭풍이 끝나야 하는데...

계속 좋지않은 날씨가 이어집니다. 이는 다 인간이 만든 자연재해라고 봐야 할 겁니다.

 

아침은 티나님이 볶음밥을 해서 계란 삶은거와 맥주 한잔으로 거나?하게 먹습니다~^^

 

그리고~~비 바람이 엄청난데...집에 있을 수 만은 없고....

비가 오면 비가 오는데로 또 그림을 만들어야 하니,

차를 몰고 차창에 비친 수채화?를 그려 봅니다~!!

 

우굴쭈굴~~나름 재미있는 그림이 나옵니다~^^

 

이런 날씨에도 밖에서 사진을 담는 여행객들이.....

그들이 저의 모델이 되어 줍니다.

 

그리곤 소바겐으로 갑니다.

 

차창에 맺힌 빗방울로 눈같이 보케를 만들어 봅니다~!

나름 분위기는 좋으네요~ㅎ

 

이래저래 담아 봅니다.

시;간은 남아도니....

 

간밤의 비로 눈은 다 녹아 버렸네요~~산꼭대기에 조금 남아 있을 뿐입니다.

 

파도는 집채만한 크기로 몰려오고~

 

그렇게 하루를 마감하고....

다음날 아침~!!

여명은 안 될거 같고...국민포인트로 갑니다.

아침분위기가 좋습니다.

 

전세계의 많은 진사들이 아침부터 포진하여 사진을 담고 있네요~!

 

해가 올라 오면서 붉은 빛이 감돕니다.

 

나름 분위기 좋은 그림을 만들어 줍니다~!!

 

거울 같은 반영과 붉은 구름이 아름답습니다~!!

 

그리고~~물이 많이 빠졌을 때 덕장아래로 가 봅니다.

대구를 널어 놓지 않아서 밸롭니다.

날씨가 비가오고 기온이 높으니 대구를 안 널어 놓은거 같으네요~

 

반영을 담아 봅니다.

 

다시 소바겐으로 가서 한바꾸 돌아 봅니다.

 

수더분한 분위기 메이커 티나님~~그녀도 이제 나이먹은 티가 나는군요~~!!

 

언제봐도 아름다운 소바겐 마을입니다.

 

구름이 좋아서~레이네도 한 바꾸 돕니다.

 

그리곤~~~오후는 자유시간을 갖고~저녁은 눈비가 와서 푹 쉽니다.

오늘은 레이네에서 3일을 보내고 람베르비치 쪽으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아직 체크인 시간이 이른지라~다리를 건너 프레드방 쪽으로 가서 한바꾸 돌아 봅니다.

 

눈은 없고 풀들만 무성 합니다....ㅠㅠ

 

람베르그비치가는 길에 있는 대구덕장~잠시 들립니다.

 

마침 작업 중이네요~!

 

햇빛을 이용하여 담아 봅니다...

 

아직도 시간이 일러~~간단 식후~!!

주변을 둘러보니 갯바위에 파도가 좋습니다.

 

그래서 시간도 때울겸~~! 장노출 사진을 담아 봅니다...

 

그리고 체크인하여 숙소에 들어가니 비싼만큼 값어치를 합니다.

큰 거실이 두개에 창밖풍경이 환상적입니다.

 

인증샷도 담아보고~

 

밤이 되니 눈이 엄청 쏟아 집니다~

그래서 또 담아 봅니다.

 

스트로보를 사용해서도 담아보고~~

눈이 기온이 높으니 바로 녹아서 옷도 다 젖고 카메라도 물이 줄줄 흐릅니다~ㅠㅠ

그것으로 마무리를 하고 내일을 기약 합니다.....

4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