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손상철의 해외여행 후기를 올리는 갤러리입니다.
소채에서 하루밤을 지내고,,,,
아침이 되어 일출을 보러 각자 자유로이 가기로 했다.
나는 혼자 맨뒤에서 천천히 오르며 이것저것을 담고자 했다.
아무래도 일출은 7시30분이 넘어야 빛이 들어 올것이기 때문이라,,,
일찍부터 논으로 또는 어디로 일하러 가는 이들,,,
이곳에서도 한참을 담았는데,,,,
모델이 하나 있으면 좋을텐데,,,생각하는사이,
현지인이 바구니를 매고 내려간다~!
그리고는~~길을 오르다보니,
길을 잘못들어서 어제 오르면서 보았던 오른쪽 능선으로 오게 되었다.
실은 어제도 오르면서 저기가 좋을거 같은데,,,라고 했는데,
그게 이뤄진 셈이다~ㅎ
올라보니 카안님,도반님 두분이 먼저 와 있다.
마을과 다랑논이 어루러져 보이는 화각인데~좋은 그림을 보여준다.
아쉬운 것은 운해가 피다가 스러져 버린다,,,,ㅠㅠ
시간이 지나니 밥짓는 연기가 오르고~
기와집들의 지붕도 좋은 소재가 된다.
이윽고 빛이 들어 오고~
농부들이 일하는 모습도 라인과 같이 담아본다.
적당한 사광의 빛이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파노라마로 본 마을의 전경~
또 다른 모습으로 담아보고,,,
내려오면서 골목을 담아본다.
분위기가 참 좋다.
이른아침에 나간 농부는 바구니에 뭔가 가득싣고 집으로 올라간다.
빛이 이뻐서 한컷~~!
집을 짓고 있는 모습인데,,,
이곳은 집을 삼층으로 주로 짓고,
일층은 헛간이나 식당으로,
이층부터 삼층은 기거를 하는 곳으로 사용을 하며,
보시다시피 위로 올라가면 더 넓게 짓는것이 특징이다.
닭들도 반겨주고,,,^^
논에 일하러 나간 농부도 아침식사를 하러 돌아 오는듯~~
아낙은 아이들 학교 보내랴~
일하러 나간 낭군님 식사 만들랴~~~분주하다.
나이든 어르신은 앉아서 담배를 태우시며~
하루를 시작한다....
그렇게 일박2일의 소채일정을 마치고~
식사후 버스를 타고 한시간 달려서 주차장으로 이동한다.
가다가 중간에 폭포도 담아보고,,,
주차장에 다시 도착하여 짐을 버스에 실어놓고,
간단짐만 챙겨서 평안채로 향한다.(본래 일정은 평안채는 없으나 그곳에 안가본 분들이 많아서 가기로 하였다)
각지에서 많은 인파들이 이곳을 보러 몰려 오고 있었다.
몇년전만해도 한산했던 것과는 비교가 된다.
셔틀을 타고 평안채에 도착하여~
40여분 뙤약볕에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연이틍 강행군이다......기온은 33도 정도,,,
누군가 피곤하여 인력거를 이용할려 하였으나,
너무 비싸서 (300위안) 포기한다...
오르는중에 보이는 상점들~
다리에서 먼가 파는 노파~
이곳도 많은 집이 생기고~
또 전통가옥의 형태가 아닌건물들이 생겨서 몇년후면,
예전의 모습을 보기는 어려울듯~~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자유로님이 잠시 모델이 되어,,,,
이 아주머니는 주차장부터 따라오면서~
자기집에서 식사를 해 달라고 진드기 처럼 따라 붙는다.
정성에 감동을 하여 거기서 먹자고 하였다.
콘크리트 건물이 늘어나고,,,
짚신 만드는 할머니,,,
하나 사올걸 지금생각하니 아쉽다.
이들은 그늘에 앉아 하염없이 손님을 기다린다.
어떤이는 카메라를 기피하여~
손으로 가린다....
이들도 영혼이 뺏긴다고 생각하는듯~
반면에 젊은 여인네들은 그런 생각은 하지 않는듯~
웃으며~~자연스레 반긴다.
평안채~전망대에서,,,
예년에 비해 물을 많이 대어 놓았다.
할배와 손자~
고놈 참~~귀여웠다,,,,^^
평안채 전체전경
라인속의 농부의 모습~~!
마을과 바로 옆의 논들~
평안채 전체파노라마~
기념샷도 찍고~~
아주머니가 안내하는 식당으로 가니~
부부가 식당을 하고 있었고,,,
그 맛이 일품이라~~~다음에 평안채에 오면 이곳에 와야겠다~~!
인화루~~
다시 입구로 내려와서 셔틀버스를 타고 출발전의 주차장으로 한시간을 내려간다,,,
주차장으로 와서 우리 버스에 있던 짐을 꼭 필요한 소지품만 챙겨서 대채로 가는 셔틀버스를 타고~
또 한시간을 달려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아주머니들이 떼거리로 몰려 든다,,,,
서로 짐을 가져가기 위해서~
봉 가이드가 잘 정리하여 카메라 가방을 맡기고,
우리는 카메라만 들고 맨몸으로 대채1번 포인트로 향한다.
걸어서 두시간을 올라야 한다~~ㅠㅠ
3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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