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코리아

처리／손상철 15 15,804 14

■ 출사코리아 운영자 ㅊㅓ ㄹㅣ 입니다. 출사코리아는 사진정보의 무한공유를 그 목적으로 하고, 나눔의 열린장 으로 사진을 하는 모든이 들이 공감하고 동참하는 곳입니다. 배우고자 하는 이,,, 그리고 나누고자 하는 이,,,그들 곁에 출코가 있습니다~!! ㅊ ㅓ ㄹ ㅣ 갤러리 : http://chulsa.kr/acterson 네이버 카페(흙집짓기) : http://cafe.naver.com/brownh596l 메일 : acters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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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지 않아서 느지막히 일어나서 간단식사를 하고~

윈디 예상일기를 보니 오후에는 해가 나온다...아침에 비가 좀 내리고 있는지라~

좀 더&nbsp;쉬다가 오후에 나갈까 했는데...

마음이 조급한 이들이 빨리 나가자고 보챈다....그래서 흐리나마 파랑곡을 둘러 보기로 한다.

파랑곡 2번 포인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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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미국의 그랜드 캐년이나 비슷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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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잔도를 만들어 놓아 둘러볼수 있게 하였다.

이곳 파랑곡 풍경구는 감천에서 약4시간 북으로&nbsp;이동한 곳으로 감천 풍경구와 이웃하여 서로 윈윈하는 그런 곳이라 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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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이 참 이쁜데....날씨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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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부부가 우리를 반긴다.

여긴 곤충이나 새도 별로 없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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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분위기의 모습이다.

1번 포인트에서 걸어 올 경우 두시간 이상 소요가 되는 곳이라 한다.

우리는 반대편으로 나오는 문으로 들어와서 가까운 곳만 둘러 보았다.

물론 일반인들은 반대로 들어 올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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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모습들을 담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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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이 흔들이로 나름의 표현을 해 본다.

억겁의 시간의 흐름이 이런 물결 치듯한 무늬와 모양을 만들고,

그 시간을 또 나만의 방식으로 표현 해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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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호텔로 이동~~약 5분정도 밖에 안걸린다.

모든 포인트가 대부분 주변에 산재 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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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 후~~!!&nbsp;

하늘이 개일 즈음 출발을 하여 3번 포인트로 갔다.

가는 도중 오늘 밤은 은하수를 볼 것이니 미리 준비를 하라고 하니, 대부분 반신반의~~

아직은 하늘에 구름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윈디의 구름예보는 아주 정확하여 거의 맞아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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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나온 상태에서 비에 젖어 색감이 진한 웨이브 무늬를 담으니 선이 더욱 선명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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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데로 이래저래 담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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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붐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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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느낌이 오는 곳은 ND필터를 사용하여 흔들이 샷을 담는다.

이는 연사로 담다보니 많은 컷수가 소모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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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님과 골벵이 무늬~!!

점프샷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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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놀이?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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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반대편 포인트로 가니,

또 나름 좋은 무늬들이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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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도 역시나 관광객은 대부분 할매나 할배들이 주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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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과 순간의 시간~~그 흐름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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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아기 염소가 한마리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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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모델을 해 주다가 가더라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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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참 좋은 모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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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3번 포인트를 보고~~이동하여 4번 일몰 포인트로 갔다.

그 초입에 토굴 흙집이 있어 몇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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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모습을 보니 오늘 일몰은 그런데로 괜찮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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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떨어지기를 기다리며~~이런 저런 컷으로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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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침 일몰직전에 이쁜 모델이 나타나서 한컷 부탁을 하고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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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일몰을 마무리 하고~~호텔로 와서 식후~

은하수를 담으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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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의 촬영시 핀을 맞추기 위해 많은 시간을 허비 하다보니,

미리 광각의 핀을 맞춘다음~~테이핑하여 핀을 고정 바로 담을 수 있도록 다 같이 준비를 하였다.

그러다 보니 현장에서는 아주~~잘 훈련된 병사들 처럼~!!

일렬로 사열을 하여 자리를 잡고~재밋게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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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뒤에 잡광이 좀 있어서 은하수가 그리 쨍~~하게 안 나오는 것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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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밤이 이슥 하도록 은하수를 담고 호텔로 돌아오니,

늦은 밤~~! 간단히 한잔하고는 내일을 기약한다.

4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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