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손상철의 해외여행 후기를 올리는 갤러리입니다.
이제 여행기도 끝물로 다가 갑니다.....
그새~~해가 바뀌었네요~~ㅎ
우야다 보니 이제 나이가 70 입니다~~ㅠㅠ
그래도 60 같은 70 이고 싶습니다~~ㅎㅎ
보피랴오 거리는 오후에 다녀 왔는데,,,,날이 어두워지면서 야경이 더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옆거리 이니 걸어서 다시 그리 갑니다.
역시나 밤의 조명은 또 다른 아름다움을 자아 냅니다.....
이번 참에 아내의 사진을 많이 담아 줍니다....
아직 걸음이 꼿꼿하고 힘이 있을 대 좀 더 담아 주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젊은이들과 잘 어울리는 거리입니다.
이런저런 컨셉으로 담아 봅니다.
등에 불이 들어오니 분위기는 업이 됩니다.
예거리의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벽돌과 나무로 된 구조물,,,그리고 작은 창들이 그렇게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좀 놀다가~~이제 화시제 야시장으로 갑니다.
이곳도 나름 용산사와 가깝다 보니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
막상~~둘러보니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건 야시장이 아니고 그냥 여행객들을 겨냥한 거리 일 뿐이었습니다.
때부분이 마사지 샵이고~~아니면 중간정도 크기의 식당들이 있을 뿐입니다.
젊은이 들은 거의 없더군요~!!
그 주변의 거리가 차라리 분위기가 낫습니다.
다른 골목에 가보니 가라오케라 던가~~
유흥과 관련이 있어 보이는 그런 상점들이 있었습니다.
어둠의 검은 기운이 진한 그런 곳 이었네요~!
그래서 시간이 좀 이르니 다른 곳을 가 보기로 합니다.
닝샤 야시장엘 가보자 하여 구글 검색을 하고 버스를 타고 갑니다.
가는 중에 경로를 보니 버스 경로가 좀 요상하여 확인 해 보니 가다가 빠꾸를 하여 다시 서문역으로 방향을 틀어 버립니다.
글고~~가만히 생각하니 며칠 전 닝샤 야시장은 들른 곳이었네요~~헐~!!
그래서 서문역에 하차를 합니다.
도로변에서 부터 분위기가 좋습니다.
버스킹하는 이들이 있어 노래도 듣고 아내는 흔쾌히 쩐을 투척해 주더군요~~
타이베이거리에는 아거들 공연도 이어지고~
잘은 모르것는데,,,,K팝 댄스 인거 같았네요~~
혹시나 "K팝 랜덤댄스"를 볼 수 있으려나~? 했는데....아쉽게도 그건 안하더군요~~!!
거리로 들어서니~~마치 부산의 광복동 거리 같습니다.
이미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합니다.
파놀로 담아본 거리의 모습입니다.
어디서덜 이리 모여드는지 엄청난 인파 입니다.
물론 대부분이 열정이 넘치는 젊은 피들입니다~!!
그 거리의 한복판에서 인증샷을~~~ㅎㅎ
이게 사람의 힘인가?
많은 이들이 와자지껄 모여드니 웬지 모를 힘이 느껴 집니다~!!
그러다 또 거리공연을 하는 젊은이를 봅니다.
주로 무언극 비슷한 공연을 몸개그로 하는데...
열정과 관객을 유도하는 힘이 상당한 젊은이 였습니다.
좀 아쉬운 것은 타이완의 관객들은 호응은 하여 구름처럼 모여는 드는데....
공연에 대한 반응이 심드렁하다는 겁니다. 대만 사람들은 대부분 내성적이고...표현을 잘 안하는 것으로 보이더군요~!!
안타까움이 들기도 하고 하여,,,아내는 함성을 질러주고 저는 동영상과 사진을 담으며 남다르게 호응하니,
그 젊은이는 아내와 저에게 여러 번 다가와서 하이파이브 하고 볼에 키스도 해 달라하는 등~~~
제법 오랜 시간을 참 재밋게 놀았습니다.
매일 그냥 시장구경과 저의 사진담는 것을 기다리던 아내는 마치 물만난 괴기처럼 희희낙락 하였습니다.
이번 여행 중 가장 재밋는 시간이었다고 하더군요~ㅎ
그렇게 돌아 다니다가~~숙소로 돌아와서 끌잠을 잡니다.
아침에 눈을 뜨니 낙숫물 소리가 들려 창밖을 내다보니...용산사 처마가 눈에 들어 옵니다.
오늘은 101층 전망대 예약한 날입니다.
미숫가루로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MRT타려고 역으로 갑니다.
이지카드 금액을 충전키 위해 기계로 갑니다. 모든 역마다 이렇게 기계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화면의 하단에 한국어가 있어 클릭해 봅니다.
한글자막을 지원하는 기계입니다.
100위안(4000원) 충전하여 181위안이 남았네요~!!
대만의 화폐는 위안이라고도하고 대만달러라고도 합니다.
우리돈 x 41원 정도입니다.
굳이 한글로 자막이 안나와도 사용방법이 워낙 간단하여 애로는 없을듯 합니다.
카드 올리고 돈만 넣으면 되니까요~!
그리곤 지하철은 두번 갈아타야 해서 거리도 그리 멀리 않은지라 버스를 탑니다.
~~우선 대만국부기념관으로 갔습니다. 그곳의 지하철 역으로 가서 짐을 맡기고~
기념관으로 갑니다. 여긴 무료입니다.
타이베이에는 이런 열대의 수목이 많더군요~!!
입구 정문입니다.
걍~~이래저래 담았습니다.
대만의 국부인 장제스를 모신 중정 기념관 입니다.
한복을 대여해 주고 사진을 담아주는 모습입니다.
우리의 한복이 여기도 진출 했네요~!
장제스 (장개석)를 모신 곳이다.
그를 간략히 소개하면 ...
장제스는 청나라의 멸망, 위안스카이의 왕조 복권 시도, 군벌 때문에 갈라진 중국을 스승인 쑨원의 사상을 계승하고
북벌을 감행하여 마지막 군벌인 봉천군벌의 항복을 받아 1920년대 후반 분열되어 있던 중국을 통일한 인물이다.
하지만 인생 자체가 수난사의 연속이기도 했는데, 분열된 근대 중국을 겨우 통일했나 싶은 찰나 얼마 안 가 쳐들어온 일본 제국을 방어해야 했고
기어코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승전국 연합국의 일원으로 여러 지위를 받아 유엔의 설립과 동시에 미국, 소련, 영국, 프랑스와 함께 향후 국제 세계를 이끌어갈
5대 강대국으로 인정받으며 유엔 상임이사국 지위까지 얻었더니
국공내전에서의 패배로 인해 결국 중국 대륙의 판세를 중국 공산당에 빼앗기고 타이완섬으로 쫓겨나 현재 대만을 건설했다.
그 과정에서 자유를 부르짖는 이들을 탄압하는 등 독재를 하여 독재자로 보기도 한다. 또한 본래 대만에 살던 원주민들은 침략자로 보기도 한다.
그랬던 말았던 현재의 타이완을 만든 창시자 인건 분명하다.
의 치욕을 당하고 만다.
지나가는 츠자에게 부탁하여 한컷~~!
중국대륙의 찬안문, 우리나라의 광화문 그런 분위기의 국부 기념관 이었다.
그리곤 다시 이동~~!! 101전망대로 간다.
물론 짐은 찾아서 다시 이곳 지하철에 맡기고....이런 과정이 귀찮긴 해도 이렇게 해야 몸이 자유스러우니...
하늘을 찌를듯 한 빌딩의 모습이 다분히 예술적이다.
인증샷~~!!
주변에 분위기 좋은 모양들을 맹글어 놓았고~~
거리에서 본 모습~
시;간이 아직 남으니 가까운 린지앙시장으로 갔다.
어딜가나 사원~~!
린지앙 시장의 입구주변~오래 된 로컬시장의 분위기....
오전에는 일반 시장의 모습이고 오후에는 야시장으로 변하는 걸로 짐작이 되었다.
가져간 보케렌즈인 켈다렌즈로 담아 본다.
많은 이들이 운집한 모습을 이런 분위기로 담아 보고 싶었다.
핀을 날리며 이런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적나라한 시장과 그 분위기의 걸맞는 모습...그리고 흑백으로~표현 해 본다.
우리나라 상품을 파는곳도 있는데...가게에서 파는것 보다 엄청 싸다.
참이슬 한병에 4000원~~큰 가게에서는 8~9천원 했었는데.....
배가 슬슬 고파 와서리~~적당한 식당에 들어가 본다.
말이 전혀~~~안통하여 구글 번역기로 하는데도 그것조차도 이 사람들은 잘 몰라서리~
두 그릇 시켯는데 한그릇이 나와서 다시 주문 하고....ㅠㅠ
근데~~!! 맛은 기차게 좋았다는~~ㅎㅎ
다 먹고 나오는 길에 참 맛있게 먹엇다고 하니 쥔장, 안주인등 ~~~소박한 모습으로 고마워하는 모습이 참 좋았다.
시장 한복판에 서서 한장소에서 2~30분씩 서서 움직이지도 않고 사진을 담았다.
여기는 그랬던 말았던 아무도 태클을 걸거나 문제를 삼지 않는다.
우리나라 같으면 금방 누가 머라 할텐데.....그런 우리의 인성이 때론 아쉽다.
죽으믄 썩어질 몸~~!! 머가 그리 중요하고 대단한 것인지......물론! 상대가 원하지 않으면 안하는 것은 기본중에 기본~!!
다만~~~생각의 차이.... 또는 다른 이들이 그리하니 따라하는 안타까움 그런 것들에 대한 아쉬움이 든다.
그렇게 많이도 담았다.
아내는 시장바닥에서 유일하게 산 모자를 쓰고~~ㅎ
그리곤 101층 전망대 건물로 갔다.
지하는 음식코너다.
한국요리~여기도 줄서기 시작허네여~~ㅎ
이래저래 시간을 보내는데....건물내부에 백화점이 있는데...마치 미로와 같아서 밖으로 나오는데...
입구 찾기가 어렵더라는~예약한 티켓을 받고~~
101층 전망대에 올랐다.
날씨가 뿌여서 약간 아쉬움~?
멀리~~서문역 주변까지 보인다.
야경을 보고 내려갈 요량으로~~약간의 시간을 이래 때운다.
빙 돌아가며 이런 구조물들을 맹글어 놓았다.
한쪽 코너에서~
이윽고~~어두워지니 야경을 담아 본다.
노출이 길어지니 흔들린 사진이 된다.
워낙 높다보니 건물이 미세하게 흔들리고 있더라는~~ㅠㅠ
이건~~88~89층 사이에 있는 구조물로 이름은 모르것고~~진동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나....
그리곤 철수를 할려고 에레베이트 앞에 줄을 섰는데,,,,거기서 본 그림~!!
그림이지만~~이건 사진을 그린 것이라는 판단~!! 어딘가에서 이런 그림을 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으로 인해~~~고행이 다가오는데....
7편에 계속~!!
다른건 몰라도 열대식물은 참 희안하게 생겼네요~~
아름답고 멋진 출사여행 기록이네요~^^
101층은 부산 63금융빌딩 보다 그닥 멋진 풍경은 아닌것 같습니다^^
진기한 모습 처음 보는것도 있습니다.
다음편이 기다려 집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이쁜 싸모님 잘 ~ 어울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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