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손상철의 해외여행 후기를 올리는 갤러리입니다.
나름 괘안은 일출을 담고~
잠시 주변을 돌아다 봅니다.
오르홍강 지류에는 많은 새들이 서식하고 있더군요~~!!
그들에게는 낙원일거 같았습니다.
우리가 묵은 캠프 입니다~
참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아름다운 캠프입니다.
아쉬운건 멀리 도심의 광해가 있어 좀 아쉬운 편입니다.
야생화가 피어 있어 담아 봅니다.
몽골의 초원은 야생화도 참 많이 있습니다.
아침을 먹고 또 장도에 오릅니다....
출발하자 오르홍강변을 따라 길을 갑니다.
강변에 야영하는 이들도 보이고 말들이 노니는 모습도 보입니다.
강쪽으로 깍여진 협곡이 있어 담아 봅니다.
나름 분위기 괘안습니다~!
길 뒤편으로는 목가적인 풍경이 펼쳐집니다...
주인이 있는지 없는지 말들은 마음데로 돌아 다닙니다~
그러다가 반영을 담을 만한 물이 고인곳이 잇어 함 담아 봅니다.
수위가 낮아서 반영도 그닥입니다.
그런중에 아지매가 저를 불러서 갔더니 자기 집안 자랑을 합니다~~ㅎ
게르가 예사 롭진 않더군요~
나무들을 모두 조각해서 참 아름답게 맹글었더군요~!!
한국말하는 동생을 전화로 바구어 주어 한참 통역대화를 했더랩니다.
길옆에는 말들이 지천입니다....
말을 길들이는 곳이네요~!
반대편엔 자유롭게 노니는 말들이 있고...
두둥실 떠가는 흰 구름은 더 할나위 없는 풍경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또 한참을 달리다가~~냇물이 흐르는 도랑가에 양들이 몰려 있어 담아봅니다.
길위를 점령?한 양들이 지날때 까지 차는 기다려야 합니다~
더위에 지쳤는지 차가와도 아랑곳 않고 버팁니다~~!
이즈음 구름이 점차 이뻐집니다~!!
나무가 무성한 마을을 지나기도 하고~
시냇물 옆에 운집한 양떼를 발견하고 담아봅니다.
절벽 위에도 한떼가 몰려 옵니다~!!
이색적인 광고판이 있어 담아봅니다~ㅎㅎ
이 즈음 가이드가 빨리 가야 한다고 점심을 예약해 놓았다고 합니다.
이 가이드는 주로 관광객들을 상대로 하다보니~사진가들의 특성을 전혀 모릅니다.
즉~~점심시간을 미리 정해 놓고 어느 위치까지 간다는 것이 우리에겐 맞지 않는 일이란겁니다.
가다가 볼 거리가 많으면 늦어지고 볼거리가 없으면 빨라지는 것이 우리의 생태이고~~
점심을 맛나게 먹는것 보다는 그냥 편히 아무데나 가다가 도시락을 펼쳐놓고 먹는것이 우리는 더 좋은데.....
그렇게 차를 제대로 세우지도 못하고 달려와서 체체를렉의 식당에 들렀는데,,,,
좋은 요리라 하는데,,,,사람들이 거의 먹지를 않습니다~ㅠㅠ
돈만 비싸고 우리에게 맞지 않는 음식들이었습니다....저는 많이 먹었지만~
여기 들어 오면서 못담은 그림을 보기위해 식후 차를 타고 빠꾸하여 산을 오릅니다.
큰 건물들이 많이 들어서서 분위기가 예전만 못합니다.
한참 이동하여 담아보나~~생각한 것보다 좋은 그림이 안나옵니다.
그리곤 체체를렉을 지나 산맥을 넘어가는 비포장도로 입니다.
이 산맥이 제법 높고 포장을 안한탓에 먼지가 엄청납니다.
그렇게 한참을 달려서~ 오늘의 캠프에 다다릅니다.
점심 식사까지의 거리는 너무 멀고 식후 캠프까지의 거리는 너무 가까워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런 조절을 잘 해야 하는데...가이드에게 이후부터는 식사 예약이나 시간에 대해 물어보고 정리하라고 합니다.
캠프 들어가는 비포장도로에 양들이 점령하고 안 비켜 줍니다~ㅎ
여장을 풀고~~저는 밤에 촬영을 위해 주변을 한바퀴 돌아 봅니다.
1km정도 떨어진 곳에 반영이 참 좋은 곳이 있어 이곳을 눈여겨 봐 놓습니다.
숲의 모습도 괜찮습니다만~~
방향이 남쪽이라 아무래도 불빛들을 피할 수 없을거 같습니다.
숙소로 돌아오는데 야크가 모델을 해 줍니다~ㅎ
잠시 후~~일몰 경 입니다.
많은 이들이 야크, 말 체험을 할려고 모여 있었습니다.
이윽고 밤이 되어~~구름이 빠지지 않아서 일단 열려있는 북쪽을 향해 궤적촬영을 합니다.
그런중에 남쪽도 열려서 궤적은 30분으로 마무리 하고 은하수를 담으러 물가로 갑니다.
역시나 불빛이 강하여 나무에 가려서 찍어 봅니다.
반대편의 강한 불빛을 Ai로 상쇄해서 보정 해 봅니다~ㅎㅎ
나름 괘안습니다~!
모노톤의 분위기도 좋습니다.
반영으로도 담아 봅니다!
하단에 구름이 있어 아쉬움이 있네요~!
돌아오는 길에 야크를 만납니다.
그 넘을 모델로 담아봅니다~ㅎㅎ
게르 숙소에서도 담아 봅니다.
그러는 사이 시간은 새벽으로 달립니다.(참고로 시간차가 한시간이라 카메라의 시간에서 +한시간해야 맞아집니다)
하루의 일정을 마감하면서 간단히? 한잔하고~~잠을 청합니다.
이날도 3시간여 자고 아침을 맞아 오늘 이동 거리가 머니 일찌감치 식후~
바로 달리기로 합니다.
식당 문 양켠에 있는 그림이 남달라서 담아 봅니다.
그렇게 출발 준비중에 여기저기 기웃거립니다~
이방인의 눈에는 모든것이 다 작품입니다.
우리가 잔 숙소 입니다.
먼길을 떠난다고....쥔장이 나와서 액운을 떨치고 안전운행을 기원하는 간단한 의식을 합니다.
이 의식으로 죽음을 면한다는~~~전설이~ㅎㅎ
3편에 계속~~!!
3편을 기대합니다.
먼길 장시간 고생하셨습니다.
즐감 하이더 ^^*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 2025년 노르웨이 오로라 여행기 5편 처리/손상철 7 134 7 25.03.31
- 2025년 노르웨이 오로라 여행기 4편 처리/손상철 9 149 5 25.03.26
- 2025년 노르웨이 오로라 여행기 3편 처리/손상철 8 161 5 25.03.25
- 2025년 노르웨이 오로라 여행기 2편 처리/손상철 9 217 7 25.03.24
- 2025년 노르웨이 오로라 여행기 1편 처리/손상철 13 211 10 25.03.22
- 시라카와고 폭설맞이 여행기 마지막편 처리/손상철 10+1 177 7 25.02.22
- 시라카와고 폭설맞이 여행기~7편 처리/손상철 10 167 8 25.02.21
- 시라카와고 폭설맞이 여행기~6편 처리/손상철 14+1 204 11 25.02.20
- 시라카와고 폭설맞이 여행기~5편<클라이막스> 처리/손상철 13 213 12 25.02.19
- 시라카와고 폭설맞이 여행기~4편 처리/손상철 9 218 8 25.02.18
- 시라카와고 폭설맞이 여행기~3편 처리/손상철 12 221 11 25.02.17
- 시라카와고 폭설맞이 여행기~2편 처리/손상철 17 289 13 25.02.15
- 시라카와고 폭설맞이 여행기~1편 처리/손상철 14 228 11 25.02.14
- 24년 몽골 은하수를 찾아서~ 마지막편 처리/손상철 6 394 4 24.08.26
- 24년 몽골 은하수를 찾아서~ 5편 처리/손상철 7 403 5 24.08.24
- 24년 몽골 은하수를 찾아서~ 4편 처리/손상철 6 286 6 24.08.21
- 24년 몽골 은하수를 찾아서~ 3편 처리/손상철 8 442 7 24.08.20
- 24년 몽골 은하수를 찾아서~ 2편 처리/손상철 6 422 6 24.08.17
- 24년 몽골 은하수를 찾아서~ 1편 처리/손상철 15 616 12 24.08.16
- 타이베이 여행기 마지막편 처리/손상철 11 8625 10 24.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