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손상철의 해외여행 후기를 올리는 갤러리입니다.

타이베이 여행기 마지막편
2024-01-07 10:20:23
처리/손상철 11 8,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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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던 이 여행기를 보고 나면 자신감이 뿜뿜나오도록~

상세하게 여행기를 적는다고 나름 열쉬미 하다보니~~많은 시간을 잡아 묵었습니다~ㅎ

그도 오늘로써 마지막입니다.

 

각설하고~ 101층 전망대를 내려 와서 101층 타워역에서 짐을 찾은 뒤~

샹산역으로 갑니다. 바로 다음 역이어서 금방입니다.

다시 그곳에서 짐을 맡기고~2번 출구로 나갑니다.

이미 어두워 진데다 약간의 안개비가 내리고 있어 또 전에 처럼 빌딩이 안개에 가릴까 노파심에 걸음을 재촉합니다.

 

전망대 오르는 산의 입구에서 아내는 기다리라 하곤~!

혼자서 벼락같이 산을 오릅니다. 지난번에 샹산을 두번 올랐으니 이미 세번 째 입니다~ㅎ

심장이 터져라 오르니~~불과 15분 정도에 오릅니다.

그리곤 깔끔한 빌딩의 모습을 담습니다.

 

별거 없는 야경이지만...

일단 목표한 바 그림이기에 최선을 다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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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로도 담습니다~~!!

이 즈음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서 카메라가 흔들려 고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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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마무리 하고 바로 하산하며 1전망대에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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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바로 하산하여 아내를 만나니 둘 다 비에젖은 생쥐꼴입니다~ㅠㅠ

배도 고프고 하여 일단 민생고부터 해결을 하기로 합니다.

아내가 미리 봐둔 집이 있다고 하여 그리 갑니다.

다소 비싼 메뉴들이나 그만큼 맛이 좋을거라 생각하고 구글앱으로 번역 해 보니,

한국김치 반찬도 있어 같이 주문합니다. 근 일주일 만에 김치를 대하니 참 맛나고 반가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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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내가 그 그림(101타워와 시내 그리고 사람들이 있는...)그런 곳이 있을까 찾아 봤지만 안 보이더라고 합니다.

마침~옆자리에 젊은 커플이 식사중이라~~염치 불구하고 그림을 보여주며,

이 곳의 위치를 혹 ? 아느냐고 물어 보았더니,

아는 곳이라며 여기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고 합니다.

구글맵을 켜서 위치를 찍어 달라카니 정확하게 알려 줍니다.

 

그리하여 찾아간 곳입니다.

전체적으로는 거의 같은 곳인데.......

사람들이 사는 거리의 분위기가 전혀 다릅니다.

그 그림은 아마 합성 이었던 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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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분위기를 내어 봅니다 만,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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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시 이동하여 이리저리 헤메기 시작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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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그나마 마음에 드는 곳을 찾습니다.

비를 맞으며 돌아 댕기며 고생한 보람이 있습니다.

타이베이에 와서 담은, 마음에 드는 그림 중 하나 입니다~ㅎㅎ

지금 생각하면 별거 아니나, 당시는 꼭 찾아서 담겠다는 생각에 비를 맞으며 헤메던 열정의 시간이 아마~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는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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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버스를 타고 샹산역으로 갑니다. 아래는 역주변에서 담은 그림입니다.

 

이 즈음에 폰의 밧데리와 보조밧데리까지 아웃되어서 머리가 아픕니다~헐~!!

폰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숙소를 찾아가는 것도 그렇고 번역도 안되니 대화도 안되고~

그래서 역에서 둘러보니 충전소가 있어 잠시 충전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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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지하철타고 이동~~숙소를 찾아 갔는데....

우리가 너무 늦으니 데스크에 사람이 없을 것이라, 오후에 미리 늦는다고 연락을 해 놓았으나,

답장이 없더군요~!! 보통은 늦을 경우 체크인을 이렇게 하라는 답이 오기 마련인데~?

 

<아래 글은 기니 패슈 하셔도 됩니다>

 

찾는 것부터 문제가 생겻습니다. 호텔의 명칭은" WEST IN 48 "인데 그런 간판은 없고 한자로만 조그맣게 있어 한참 다른 곳을 헤메다가 다시와서 

여기 아니면 다른데는 없다고 판단~!! 입구에 조그만 쪽문이 있어... 인터폰을 눌러 보니 영어로 문의 비번을 알려 주는데...

발음이 션 찮아 겨우 열고 들어 갔더니~역시나 데스크엔 사람이 없고 의자는 자빠져서 뒹굴고, 체크아웃한 룸카드들이 널부러져 있고,

탁상위엔 먼지가 뿌옇고,,,,,,분위기가 영~~아니 올시다. 여서 기분이 언짢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옆에 자동 체크인기계가 있더군요~거기에 저의 이름이나 전번 혹은 예약 번호를 넣어라고 나와 있는데...

아무리 입력을 해도 안되는 겁니다. 주인에게 연락해라는 멘트만 나옵니다. 그때 저의 폰은 꺼져 뿌고 시간은 자꾸가고~

너무나 황당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경우 메일이나 문자로 알려주기 마련인데...아주 비 상식적이고 몰염치한 장사꾼 입니다.

거기다가 이 건물 어디엔가 있으면서도 늦었으니 안나오는 겁니다.

할 수 없이 포기하고 그냥 다른 곳으로 가자~~하던 찰나~!!

 

대만 아가씨 한 분이 와서 본인도 체크인을 하는데...저와 똑 같이 안되는 겁니다. 그러니 쥔과 통화를 하더군요...

그래서 그 아가씨에게 부탁하여 우리 얘기도 하라고 했더니 그 제사 번호를 알려 주는데,,,

전혀 알 수 없는 요상한,,,, 지만 알고 있는 번호를 불러 주더군요~~써글 넘~!!

그리하여 입실하니 다행이 시설은 참 좋더군요~대만에서 마지막 날! 이래 오점을 남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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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으나마~~이곳 샤린시장은 유명한 곳이라~한번 둘러 봅니다.

그리고 약간의 안주와 음료?를 사서 하루를 마감합니다~!!

 

그리고 아침~~조식 제공이라 켓는데...

아무런 안내나 글도 없고 내려가서 봐도 식당 칸도 없고....

이런 곳은 어떻게 던 알려서 한국 사람들이 와서 피해를 안 보게 해야 하는데...국내 들어가면 후기로 알려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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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던 간에~아침 분위기를 좀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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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도 오토바이 택배 및 배달이 아주 성행하는 거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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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멋진 사원이 있어 들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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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로 들어가 보니 그 구조물들이 상당한 예술가치가 있어 보이는 건축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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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소망을 기도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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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다시 시장을 둘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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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는 달리 재래시장이 아침부터 부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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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많이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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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요기 할 바나나와 사과~~가격은 아주 쌉니다.

둘 다 합쳐서 3~4000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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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퇴실 시 한마디 할려고 했더니~~

역시나 데스크는 사람이 없고 룸카드만 쌓이고 있더군요~~!!

그리하여 샤린역으로 갑니다.

가는 중에 만난 낚시방 입니다.

한번 들어 가 볼까 하다가.....아침부터 물건도 안사고 구경만 할려니 미안해서 그냥 지나 칩니다~

대만도 사면이 바다이니 낚시를 상당히 하는 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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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린역에서 타이베이 메인 역으로 와서~

오후 뱅기 이기에 짐을 맡깁니다. 좀 돌아 댕기 볼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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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복잡한 동네라 이래 사진을 담아서 위치를 남겨 놓는기 안전 합니다.

잘 못하믄 ~~못 찾아서리 헤멜 수 있으니 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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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짐표의 비번도 폰으로 담아 놓습니다.

혹시라도 표를 잃어 버리면 안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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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서 위치를 몇번 더 사진으로 담아 놓습니다.

찾아 오기 쉽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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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크리스마스가 며칠 안 남아서 그 분위기가 느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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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갠에 줄서 있는 곳이 있어 물어보니 도시락파는 곳이라 합니다.

열차를 타고 가는 이들이나 혹은 멀리가는 이들이 기다리는 중에 이걸 사서 먹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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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발걸음이 바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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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만 여유있는 시간?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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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도 이래저래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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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쏘다니다가 공항철도를 타고 공항으로 와서보니 시간이 많이 남아 ~~

멀 사먹을려고 해도 공항의 로비나 그 주변 어디에도 식당은 없습니다.

타오위안 공항은 티켓팅하고 짐부치고 출국수속을 밟고 들어가야 상점들이 있더군요~!!

다른나라의 공항들과는 전혀 다릅니다. 그러니 도시락을 사와서 앉아서 먹곤 합니다.

 

우리는 안에 들어가서 식당에 주문하여 나름 거나?하게 배를 채웁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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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한숨 푹~~자고나니 거제도의 거가대교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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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해도 내나라가 최곱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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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미조로 돌아와서 그 동안 굶주린 회를 맛나게 먹습니다~ㅎ

가기전에 미리 잡아 두었던 감성돔 4짜 입니다. 다녀와서 먹을려고 남겨둔 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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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6박 7일 간의 외유를 마치고 또 일상으로 돌아 갑니다.

긴 여행기 읽어 주심에 감사 드리고~!!

언제던, 어디로 던 일탈을 위한 여행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삶은 계속 이어지지만,

사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살면서 무엇을 얼마나 보고 느끼며 사느냐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늘 건강 하시길 바라며.....

 

11Comments
태권V(權宗垣) 2024.01.07(일) 오전 10:56:46
멋진 여행하신걸 축하드립니다.
저 빌딩 ~~ 포토존으로 유명한 골목이 얼마전에 방송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용암골 2024.01.07(일) 오전 11:52:37
어느 분이
처음 가는 여행지는 여행사를 이용 하는 게
고생을 덜 한다 던 데요 ㅎ ㅎ ㅎ

즐감 합니다.
표주박 2024.01.07(일) 오전 11:57:58
정감이 묻어나는 작품, 느낌이 좋은 작품, 형용할수 없는 감동입니다.,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마 루 2024.01.07(일) 오후 12:17:53
느낌이 좋은 작품, 환상적인 작품, 생동감이 넘치는 작품, 형용할수 없는 감동입니다.
가을의추억 2024.01.07(일) 오후 01:52:38
상세한 여행기 너무 잘 보았고 여행시 도움이 많이 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차사랑777/최일연 2024.01.07(일) 오후 01:53:50
생동감이 넘치는 여행기 입니다. 숙소 문제로 고생하셨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대만 구경 잘 하였습니다.
현암(玄巖)/양방환. 2024.01.07(일) 오후 06:28:44
덕분에 대만 구경 잘하고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진한장 이야기 2024.01.07(일) 오후 08:11:55
모든 여행기 잘 보았습니다. 연세 70 에 자유여행 이라니 대단하십니다.
다음에는 사진 욕심 버리시고 패키지로 편하게 다녀오세요.
ㅈ ㅔ우스 2024.01.08(월) 오전 09:07:43
오래도록 ...
대만여행 추억에 남것습니더 ^^*
수종/장종수 2024.01.08(월) 오후 12:10:44
앉아서 대만여행 잘했습니다.
자유여행 힘들지만 그래도
원하는 곳을 자유스럽게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수고많았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십시오.
보짱™/권영우 2024.01.15(월) 오전 10:11:18
멋진 대만 여행기에 심취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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