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이동거리가 상당히 멀어서 일찌감치 출발을 했습니다.

한참을 가다가 반영이 나올만한 웅덩이가 있어 길을 멈춥니다.

 

 

나름 괘안은데....구름이 없어 다소 밋밋합니다~!

 

오래된 목조 건물들이 주류를 이루는데....

저의 눈에는 마치 한점의 예술품입니다.

 

목조 건물의 골목길~~!

 

쓰레기나 이런저런 것들을 태우는 장소 인가 봅니다~

 

나무 계단이 참 이채로워서 담아 본니다~

 

통나무 집이 참 이쁜데 하늘이 아쉬워서 이날 뒤에 생긴 구름을 미리 땡겨 와 봅니다~ㅎㅎ

 

목조건물과 도시의 아지매~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현지민이 있었더면 더 좋았을 것인데.....

 

다시 한참을 달리다가~~

단애가 멋진 강에서 물돌이를 담아 봅니다.

 

이번에 우리가 타고 다니는 스타렉스 입니다~!!

차가 아직 아주 상태가 좋아서 참 편히 잘 다녔습니다~

 

그리곤 ~~또 달리고 달려서 차강노르를 지나서 평원의 모습입니다.

 

야크들이  평화 롭습니다~

 

이윽고 산림지대를 지납니다.

산림지대를 지나 좀 더 가면 터싱칭기르솜이 나옵니다.

 

오늘은 점심을 도시락으로 준비를 해서~

적당한 장소를 찾아 식사를 하고 가야 합니다.

마침 시냇물이 시원히 흐르는 냇가에 초원이 좋아서 거기에 멈춥니다.

야크 새끼들이 참 귀엽습니다.

 

2호차에 차양막이 있어 참 좋더군요~!!

어제 비싼 가게에서는 잘 먹지도 않던 분들이 야외에서는 훨~~잘 드십니다~ㅎㅎ

저 또한 이런 분위기를 더 좋아라 합니다~!

2호 기사가 커피를 내립니다~!!

멋지게 한잔하고 초원에서 호사를 누립니다~!



그리곤~~~끝없이 펼쳐진 길을 다시 달립니다.

 

그러기를 한참여~~

하르노르로 가는 기접의 마지막 도시 터싱칭기르솜에 도착합니다.

마트에 들러 이틀간 먹을 과일등 맥주...좀 사고 출발 합니다.

 

한참을 가다보니 신기루가 보입니다~

마치 물이 있고 섬이 있는 듯 해 보입니다.

 

그러나 막상 가까이 가면 그저 초원의 산일 뿐입니다.

참 신기한 현상입니다~!

 

한참을 가다가 이제 비포장으로 접어 들고~~

이길을 3~4시간 달려야 합니다.

 

 

 

가다가 쉬다를 반복하며 머나먼 하르노르를 향해 갑니다.

 

 

그러다 만남 일단의 양떼~~!!

지금껏 본 것중 최고의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동영상으로 담았습니다.

 

그리곤 또 돌아 섭니다.

갈길이 아직 멉니다.

 

그렇게 몇시간을 더 달려서 우여곡절 끝에 캠프에 도착하여 식사를 합니다.

건배를 잘 해야 밤에 은하수 대박이 나온다는 전설이,,,ㅎㅎ

 

건배를 잘했는지??

은하수가 환상적으로 펼쳐 집니다~!!

은하수 파노라마 입니다.

 

나름 여러 컨셉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예전에는 야영하는 이들이 있어 좋은 모델이 되었는데...이상하게 안 보입니다.

 

그렇게 밤은 깊어만 갑니다~!!

 

맑고 평온한 아침이 되었습니다.

 

오후에 구름이 좋을 때 다시 나오기로 생각하며 오전에 한바퀴 돌아 봅니다.

 

그러다가 새로운 포인트를 발견 합니다.

차를 몰고 산위로 올라간게 적중했습니다.

 

실제로 눈으로 보면 가슴이 먹먹한 장면입니다.

약 250도 가량의 파노라마 입니다.

 

4편에 계속~!!